[취재요청] 현대모비스 원청교섭 성실 이행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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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8-10 09:27조회2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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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취재요청
8월 10일 배포 | 위원장 박상만 | 대표전화 02)2670-9555 | 윤혜정 정책국장 010-3620-7477 kmwupress@gmail.com | 텔레그램 t.me/kmwupress
산업전환의 시기, 지속가능한 미래를 노사가 함께 열기 위한
실질적인 책임과 권한을 가진 사용자와 교섭을 원한다!
현대모비스는 당장 교섭에 나서라!
개 요
■ 제목 : 현대모비스 원청교섭 성실 이행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6년 8월 11일(화) 11시
■ 장소 : 현대모비스 본사 앞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03)
■ 주최/주관 : 전국금속노동조합
■ 순서 : 사회_ 강경태 단체교섭실장
발언 1_ 김병철 금속노조 부위원장
발언 2_ 이강령 금속노조 울산지부 울산현대모비스지회장
발언 3_ 이승민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에이치그린파워지회장
기자회견문 낭독_ 최용현 금속노조 울산지부 현대모비스물류지회장
노동쟁의발생 서면 전달
■ 문의 : 금속노조 단체교섭실 윤혜정 정책국장 010-3620-7477
○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동화·자동화·공급망 재편 등 미래차 중심의 산업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핵심부품의 설계와 생산, 물량 배정, 생산기지 운영은 물론 사업부 매각 등 구조조정을 주도하며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고용과 노동조건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정권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산업전환의 방향과 속도는 원청의 경영전략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 결과로 발생하는 고용불안과 노동조건의 악화는 고스란히 자회사와 협력업체 노동자들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이 분리된 현 구조에서는, 하청노동자가 계약상 사용자와의 교섭만으로는 산업전환에 따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산업전환의 실제 결정권자인 원청과의 교섭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지난 5, 6월 현대모비스는 램프사업부 매각 사안에 대해 노동자 고용과 노조 활동 그리고 물량과 투자 모두를 약속하는 ‘램프사업 지속 성장 및 고용안정을 위한 합의’를 금속노조와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는 현대모비스 100% 출자 자회사인 유니투스(주), 현대아이에이치엘(주)이 아닌 현대모비스 스스로가 산업전환과 구조개편의 결정권자임을 인정한 결과였습니다.
○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막강한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금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원청 사용자로서 하청노동자의 노동조건을 실질적으로 통제하면서도,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에는 응하지 않은 채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금속노조가 여섯 차례에 걸쳐 원청교섭을 요구했음에도, 현대모비스는 교섭을 거부하는 것을 넘어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해야하는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 이에 금속노조는 현대모비스의 일방적인 교섭 거부로 노동쟁의가 발생했음을 선언합니다. 아울러 2026년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현대모비스를 원청 사용자로 하는 25개 지회에서 ‘원청교섭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 이번 투표는 원청의 부당한 단체교섭 거부에 맞서 노동자의 정당한 교섭권을 행사하고, 실질적인 사용자와 책임 있는 교섭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 금속노조는 현대모비스가 개정 노조법에 따른 적법한 교섭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산업전환의 실질적 책임을 지는 원청으로서 성실한 교섭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산업전환의 책임 있는 주체인 현대모비스의 교섭 참여를 요구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원청교섭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