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HD현대중공업 기업살인·중대재해 규탄 및 안전대책 수립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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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7-20 21:26조회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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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취재요청
7월 20일 배포 | 위원장 박상만 | 대표전화 02)2670-9555 | 금속노조 대변인 010-8469-2670 kmwupress@gmail.com | 텔레그램 t.me/kmwupress
곤돌라와 족장 사이에 끼여 이주노동자 사망!
K-조선 호황 속에 노동자 생명과 안전은 無관심, 無대책!
개요
■ 제목 : K-조선 호황 속 노동자 죽음으로 내모는 HD현대중공업의 안전無대책!
HD현대중공업 기업살인·중대재해 규탄 및 안전대책 수립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6년 7월 21일(화) 오전 10시
■ 장소 : 울산동부고용노동지청 앞
■ 순서 : 발언1 – 허중혁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부지부장
발언2 – 정상만 금속노조 부위원장
발언3 – 오세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장
발언4 – 이정은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울산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회견 발언자 및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울산운동본부
■ 문의 : 박재영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국장 010-2277-0886
○ 2026년 7월 18일(토)16시 40분경, 울산 HD현대중공업 8도크 3481호선 B54X55(P)블록에서 곤돌라에 탑승해 아이템 사상작업을 하던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 한 명이 곤돌라와 족장 사이에 목이 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 노동조합이 확인 한 결과 고인이 타고 있던 곤돌라는 갑자기 설치된 족장으로 인해 과상승 방지 장치가 제대로 작동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주노동자인 고인은 낯선 한국 땅에서 위험요인과 대응에 대한 제대로 된 주의를 듣지 못했습니다.
○ 족장 설치 이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한 후 작업을 해야 하는 기본적인 조치만 취했더라도 이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심지어 노조가 확인 바에 따르면 곤돌라 작업 탑승자 명단에 적힌 서명조차 대리 서명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관리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게 K-조선을 이끈다는 HD현대중공업의 민낯입니다.
○ 지난 4월 9일 잠수함 정비 중 화재 사고로 하청노동자 한 명 사망, 7월 9일 자회사인 HD현대 M&S에서 노동자 한 명 추락해 사망, 그리고 7월 18일 이주노동자 한 명 끼임 사고로 사망. 올해 들어 HD현대중공업에서 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대중공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진행해야 합니다.
○ 20대 청년인 고인 꿈은 이렇게 사라졌고, 유족들은 여권 문제로 아직까지 한국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 금속노조와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울산운동본부는 자본의 이윤 탐욕에 희생된 재해 노동자의 명복을 빌며, 이번 사고의 구조적 원인에 대한 조사와 실효성있는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자 하오니 언론노동자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