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희오토 원청 사용자성 인정·교섭단위 분리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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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4-09 09:59조회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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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희오토 원청 사용자성 인정·교섭단위 분리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동희오토 하청노동자의 원청교섭 보장하라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의 교섭단위 분리 인용을 촉구한다
우리는 2005년, 노조가입을 이유로 하청업체를 기획폐업하며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았던 동희오토의 잔인한 노조파괴를 똑똑히 기억한다. 그리고 지금 20여 년의 침묵을 깨고 동희오토 하청노동자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노조법 개정으로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원청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고질적인 고용불안과 살인적인 노동강도, 일방적인 임금결정구조. 이 모든 현장의 모순을 바로잡을 유일한 길은 '진짜 사장' 동희오토와의 직접교섭뿐이다.
금속노조의 확산에 당황한 사측은 야만적인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관리자들은 개별면담을 통해 탈퇴를 강요하는 것도 모자라, 가족과 친척에게까지 연락해 압박하는 반인권적 행태를 일삼고 있다. 또한 "금속노조 가입 시 힘든 공정으로 배치하겠다"는 노골적인 협박으로 기존 노조를 지원하고 있다. 11개 업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이 조직적 탄압은 원청 동희오토의 지시나 묵인 없이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현행 시행령과 매뉴얼은 원청교섭 시 노동조합 간 이해관계의 공통성과 갈등 유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상급단체별 교섭단위 분리를 결정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자본의 비호를 받으며 금속노조를 비난하는 기존 노조가 하청노동자의 이익을 대변할 수는 없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법 개정 취지를 무겁게 받아들여 교섭단위 분리를 인용해야 한다. 하청노동자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 진짜 사장이 책임을 다하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동희오토 하청노동자들은 멈추지 않고 투쟁할 것이다.
2026년 4월 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동희오토분회
[개요]
■ 제목: 동희오토 원청 사용자성 인정·교섭단위 분리 촉구 기자회견
■ 일시: 2026년 4월 9일(목) 오전 09시
■ 장소: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앞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 순서 : 사회 – 정대성 금속노조 조직부장
발언1 : 김규진 금속노조 부위원장
발언2 : 하동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사무처장 직무대행
발언3 : 심인호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동희오토분회 분회장
기자회견문 낭독 : 가태성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동희오토분회 감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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