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살인기업 - HD현대중공업
중대재해 은폐하는 권오갑을 구속하라



개요

■ 제목: 최악의 살인기업 – HD현대중공업 중대재해 은폐하는 권오갑을 구속하라
■ 일시: 2025년 7월 30일(수) 14시
■ 장소: 울산광역시 노동지청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 문의: 김규진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정책기획실장(010-5799-1935)




1. 공정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HD현대중공업에서 산업재해로 돌아가신 분만 476명입니다.
  최근 24년 2월 발생한 쉐난도 전도 사고, 25년 2월 트레일러 깔림 사고는 중대재    해 처벌법 위반으로 노동부 조사 중에 있습니다.

3. 그 와중에 HD현대중공업은 또 다른 중대 재해를 은폐하기 위해 비열한
  행위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4. 산업재해 은폐는 범죄행위입니다. 노동 안전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산업재해 은폐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합니다.

5.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HD현대중공업의 화상 중대 재해 은폐에 대해 고발함과 동시에 기업의 최고 책임자 HD현대 권오갑회장의 구속을 촉구합니다.

6. HD현대중공업은 중대재해 처벌법만을 의식한 채 치료와 요양이 필요한 화상 재해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화상 전문의가 없는 울산대학병원으로 전원을 회유하였습니다.

7. 중대성 재해자에게 산재 요양을 종료시키고 울산대학병원에서 오전에는 치료, 오후에는 사무실에서 대기 상태로 두면서 재해자에게 이중의 고통을 주며 중대재해를 은폐하고 있습니다.

8.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산재 은폐를 무시로 일삼고 있는 현대중공업을 고발하며 중대재해의 최고 책임자인 권오갑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5년 7월 30일 14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서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