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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주얼리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숙농성 마무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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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7-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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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보석뒤에 숨은 더 빛나는 노동” 주얼리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합니다.


개요

■ 제목: 주얼리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숙농성 마무리 기자회견
■ 일시: 2025년 7월 24일(목) 13시
■ 장소: 서울고용노동청 앞 (주얼리 노숙농성장 앞)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 순서:
- 여는말 : 이재현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장
- 경과 및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발표에 대한 입장 : 김정봉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부지회장
- 격려사 : 민주노총 서울본부 임원
- 격려사 : 도심제조노동자 (박완규 제화노동자)
- 기자회견문 : 김세종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주얼리분회장
■ 문의: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사무장 이진훈 010-3865-3423


○ 오늘(7.23) 고용노동부에서 종로 주얼리업체에 대한 근로감독 계획과 현장 개선을 위한 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법제도 사각지대에서 자신의 노동이력조차 제대로 증명하지 못하고 근로기준법이 남의 나라 이야기인양 살아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주얼리 노동자들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하는 눈물겨운 투쟁에 작은 메아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 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얼리 노동자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근로감독과 현장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엔 부디 말뿐인 겉치레가 아니라 작은 부분이라도 주얼리 현장이 개선되는 과정이었으면 합니다.

○ 지난해 12월말 라임주얼리의 부당해고로부터 촉발되어 종로 주얼리업체들의 고용보험 미가입과 불법 운영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전면적인 조사와 근로감독 요구에 대한 투쟁이 어느덧 7개월을 지나고 있으며, 서울고용노동청앞 노숙 투쟁도 40여일을 지나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광장으로부터 이어온 연대 동지들의 눈물겨운 관심과 연대, 비슷한 처지의 도심제조 노동자들의 응원 등 많은 분의 관심으로 여기까지 버텨올 수 있었습니다.

○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의지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걸어보며 7월24일부로 서울고용노동청 앞 노숙 농성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주얼리 노동자들과 함께 안전한 일터, 일할 맛 나는 주얼리 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이에 고용노동부 근로감독발표에 대한 입장 및 향후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하니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문 당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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