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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보도자료] 금속노조 7·16 총파업 돌입 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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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7-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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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7·16 총파업 선언
전 사업장 총 4시간 이상 총파업…“노동법 개정, 나중은 없다”



개요

■ 제목: 금속노조 7·16 총파업 돌입 선언 기자회견
■ 일시: 2025년 7월 15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
■ 순서:
사회) 엄상진 사무처장
총파업발언1) “조선소 노동자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작업중지권이 온전하게 보장돼야 합니다”- 현대중공업지부 박진용 부지부장
총파업발언2) “공급망 위기, 외투기업 횡포, 노정교섭으로 해결합시다”- 한국지엠지부 윤용신 수석부지부장
“노조할권리 노동법개정, 타임오프 회계공시 폐기! 노정교섭 쟁취” 총파업 돌입 선언 낭독 - 금속노조 장창열 위원장
■ 문의: 김한주 언론국장 010-8469-2670


○ 금속노조는 15일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금속노조 총파업 요구는 ▲온전한 노조법 2·3조 개정 ▲모든 노동자의 작업중지권 보장 ▲회계공시·타임오프 즉시 폐기 ▲공급망·일자리 보호 노정교섭 ▲산별교섭 제도화 등이다.

○ 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의 중앙교섭은 지난 6월 결렬, 지부집단교섭, 사업장 보충교섭 및 대각선교섭도 잇따라 결렬돼 금속노조는 7월 4일 전체 일괄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금속노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찬성률 89.63%(투표 대비)를 기록해 쟁의행위는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금속노조는 16일 주야 각 2시간(총량 4시간) 이상 총파업 지침을 전 사업장에 하달한다.

○ 금속노조는 중앙교섭에서 작업중지권, 금속산업 최저임금(통상시급 11,210원과 월 통상임금 2,533,460원 중 높은 금액) 등을 요구한 바 있다.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두 요구를 완강히 거부한 까닭에 쟁의 단계에 이르렀다. 대정부 요구로는 노동법 개정, 윤석열의 반노동 정책 폐기, 산별교섭 제도화를 내세워 정권 초기 노동자 권리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 총파업에 돌입한 금속 노동자들은 지역별 민주노총 총파업대회에 참석한다. 총파업 수도권대회는 당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열린다.

○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은 “금속노조는 공장을 멈추고 거리에서 우리의 요구를 동료 노동자와 시민에게 알릴 것”이라며 “어느 것 하나 시급하지 않은 과제가 없다. 이제 금속 노동자의 당당한 파업으로 되돌릴 수 없는 진짜 민주주의를 선언한다. 나중 말고 지금 당장 노정교섭과 산별교섭의 미래를 열자”고 밝혔다.

○ 금속노조 총파업 규모는 추후 집계된다.

※ 참조자료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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