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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새 정부에 요구합니다" 금속노조 1만 간부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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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6-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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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요구합니다”
금속노조 1만 간부 결의대회…노동법 전면 개정 등 요구



개요

■ 제목: 노동법 전면 개정! 공급망·일자리 보호! 노정교섭 쟁취! 금속노조 1만 간부 결의대회
■ 일시 및 장소: 2025년 6월 11일(수) 오후 2시
■ 장소: 샛강역 1번 출구/LG트윈타워 앞(사전행진), 국회 앞(본대회)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 순서: 첨부
■ 문의: 김한주 언론국장 010-8469-2670


○ 금속노조는 11일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1만 간부가 참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규모의 금속노조 집회로, 새 정부에 ▲노동법 전면 개정 ▲공급망·일자리 보호 ▲노정교섭 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금속노조는 내란수괴 윤석열이 좌초시킨 노조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합니다. 노조법 개정안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원청 교섭권을 인정하고, 기업의 무분별한 손배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노조법 개정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전철을 밟아선 안 됩니다. ILO 등 국제 사회도 한국의 노조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지적했습니다.

○ 트럼프 관세 등 문제로 금속 노동자가 속한 공급망과 일자리는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일자리 위기를 공급망 관점에서 진단하고, 수백만 제조 노동자의 고용불안에 대책을 내놔야 합니다.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금속노조는 노정교섭을 요구합니다.

○ 특히 고공농성 사업장 문제를 정부가 조속히 해결해야 합니다. 9일 기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고공농성이 519일째,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고공농성이 87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공농성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금속 노동자들은 정부의 태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번 결의대회는 금속 노동자들이 새 정부에 전하는 첫 직접 메시지입니다. 노동 의제를 외면한 지난 정부의 유산을 극복하고, 노동 중심 민주주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현장 취재를 통해 노동자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 첨부 : 결의대회 순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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