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주노동자 차별, 숙식비 갈취 HD현대중공업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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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5-08 11:41조회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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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인권실태 고발 기자회견문 2.hwp (71.0K) 32회 다운로드 DATE : 2025-05-08 11: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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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이주노동자 차별, 숙식비 갈취
HD현대중공업은 당장 중단하라
대한민국은 이주노동자 2백만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들이 코리안드림을 꿈꾸고 한국노동자들이 메우지 못하고 있는 이른바 3D업종에 종사하며 자신의 꿈을 만들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종에도 예외 없이 30개국의 노동자들이 쏟아져 E9, E7 비자로 들어와 사상, 용접, 도장 직종에서 코리안드림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국가적 시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1천 명에 이르는 직고용 이주노동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현대중공업 조선소에는 5천 명의 이주노동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직고용된 이주노동자들이 현대중공업에서 기술을 배우고 노동력을 제공하며 임금을 받는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이 파렴치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 발각되었습니다.
바로 이주노동자에게 “외국인생활지원비” 명목으로 공제하는 금액이 내국인과 무려 11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써 합법적 갈취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도한 공제를 넘어 갈취에 가까운 사정을 오늘 고발하는 것입니다.
바른 언론을 지향하는 기자분들의 적극적인 취재로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이 고발되어 사회적 지탄과 비판을 통해 바로잡혀지길 희망합니다.
고통과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합니다.
현중지부는 요구합니다
1. 이주노동자에 대한 과도한 공제를 즉각 중단하라
2. 금속노조 현중지부의 과도한 공제 중지 진정에 대해 노동부의 직무태만을 규탄한다.
3. 모든 노동자에게 균등한 복지를 실현하라.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라. 정규직은 5만 원, 이주노동자에게만 56만 원의 공제는 명백한 차별이다.
4. GNI 80% 임금도 서러운데 숙식비가 급여의 25%가 말이 되는가?이주노동자 갈취로 정규직 복지비용을 충당하려는 것인가?현대중공업은 당장 중단하고 갈취 임금을 회복하라.
5. 이주노동자들의 코리안드림을 위해 노동하는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이 한편으로 지탄과 원망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안타깝다.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잊지 말고 보편적 복지제도를 원칙에 맞게 운용하라.
6. 한국사회의 진정한 여론과 바른 언론에 의해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이 제대로 조명되고 부당한 대우가 폭로되어 바로잡혀지는 사회적 공기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기대합니다.
7.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HD현대중공업 노동자들과 울산지역 제 정당 및 사회단체 그리고 금속노조의 이주노동자 갈취 문제 규탄에 이주노동자들의 고통이 중단되길 바랍니다.
8.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합니다. <끝>
참석단체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현중사내하청지회, 동구지역 조선노동자 조직화사업단 “울림”, 울산이주민센터, 울산인권운동연대, 울산시민연대, 금속노조 법률원, 동구지역(민주당, 진보당, 노동당, 정의당)
이주노동자 차별, 숙식비 갈취
HD현대중공업은 당장 중단하라
대한민국은 이주노동자 2백만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들이 코리안드림을 꿈꾸고 한국노동자들이 메우지 못하고 있는 이른바 3D업종에 종사하며 자신의 꿈을 만들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종에도 예외 없이 30개국의 노동자들이 쏟아져 E9, E7 비자로 들어와 사상, 용접, 도장 직종에서 코리안드림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국가적 시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1천 명에 이르는 직고용 이주노동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현대중공업 조선소에는 5천 명의 이주노동자들이 상주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직고용된 이주노동자들이 현대중공업에서 기술을 배우고 노동력을 제공하며 임금을 받는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이 파렴치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 발각되었습니다.
바로 이주노동자에게 “외국인생활지원비” 명목으로 공제하는 금액이 내국인과 무려 11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써 합법적 갈취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도한 공제를 넘어 갈취에 가까운 사정을 오늘 고발하는 것입니다.
바른 언론을 지향하는 기자분들의 적극적인 취재로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이 고발되어 사회적 지탄과 비판을 통해 바로잡혀지길 희망합니다.
고통과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합니다.
현중지부는 요구합니다
1. 이주노동자에 대한 과도한 공제를 즉각 중단하라
2. 금속노조 현중지부의 과도한 공제 중지 진정에 대해 노동부의 직무태만을 규탄한다.
3. 모든 노동자에게 균등한 복지를 실현하라.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라. 정규직은 5만 원, 이주노동자에게만 56만 원의 공제는 명백한 차별이다.
4. GNI 80% 임금도 서러운데 숙식비가 급여의 25%가 말이 되는가?이주노동자 갈취로 정규직 복지비용을 충당하려는 것인가?현대중공업은 당장 중단하고 갈취 임금을 회복하라.
5. 이주노동자들의 코리안드림을 위해 노동하는 과정에서 현대중공업이 한편으로 지탄과 원망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안타깝다.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잊지 말고 보편적 복지제도를 원칙에 맞게 운용하라.
6. 한국사회의 진정한 여론과 바른 언론에 의해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이 제대로 조명되고 부당한 대우가 폭로되어 바로잡혀지는 사회적 공기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기대합니다.
7.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HD현대중공업 노동자들과 울산지역 제 정당 및 사회단체 그리고 금속노조의 이주노동자 갈취 문제 규탄에 이주노동자들의 고통이 중단되길 바랍니다.
8.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합니다. <끝>
참석단체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현중사내하청지회, 동구지역 조선노동자 조직화사업단 “울림”, 울산이주민센터, 울산인권운동연대, 울산시민연대, 금속노조 법률원, 동구지역(민주당, 진보당, 노동당,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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