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현대차 비정규직 성과배분 기준 쟁취 및 차별 철폐를 위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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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3-19 12:59조회2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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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_취재요청_현대차_전주공장_비정규직_성과금_폐지_규탄_차별철폐_기자회견.hwp (94.0K) 65회 다운로드 DATE : 2025-03-19 1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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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4.2조원 정의선 회장 연봉 200억
비정규직 성과금은 폐지하겠다는 현대차
같이 일하지만 잘릴 땐 먼저, 나눌 땐 제외되는 비정규직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비정규직 차별과 고용불안 사례 증언
개요
■ 제목: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성과배분 기준 쟁취 및 차별 철폐를 위한 현대차 간접고용 비정규직 6개 지회의 순회 기자회견 및 공동 선전전 2차 (전주)
■ 일시: 2025년 3월 20일(목요일) 14:30
■ 장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본관 정문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전주·아산·남양),
현대그린푸드지회(전주·울산·경기)
■ 순서: 참가자 소개 및 취지 발언발언 1. 현대차 전주공장 비정규직 차별 사례 – 김영아 현대그린푸드전주지회장발언 2. 현대차 전주공장 비정규직 차별 사례 – 김광수 현대자동차전주비정규직지회장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비정규직 차별 사례 발표 - 사회자발언 3. 전북지역 금속노동자 연대 - 금속노조 전북지부장 차덕현기자회견문 낭독비정규직 차별 철폐 퍼포먼스 ‘비정규직 수탈 현대차 곳간을 털어라!’
■ 문의: 금속노조 전북지부 조직국장 이장원 010-6454-8515
○ 현대자동차는 수십 년간 불법파견을 통해 비용 절감과 노동 유연화를 추구하며 비정규직 노동자를 차별해왔습니다. 사법부의 불법파견 판결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사내하청 업체 구조를 다변화해 노동자 차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최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사내하청업체를 생산업체, 간접생산업체, 비생산업체로 분류하며 인건비와 복지 수준을 차별적으로 조정해왔습니다. 동일한 업무를 하는 노동자들이 소속된 업체에 따라 급여와 복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같은 식당 노동자여도 현대그린푸드 식당 노동자의 임금과 아워홈 식당 노동자의 임금이 다르고, 같은 미화 노동자 간에도 소속 업체가 다르면 임금이 다릅니다. 그리고 이 임금의 다름의 정도는 같은 비정규직 노동자 안에서도 2천만원이라는 막대한 연봉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 현대자동차는 작년 매출 175.2조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였고, 14조 2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이 그룹사에서 도합 200억이 넘는 연봉을 받아 2024년 연봉 1위를 노리는 가운데, 현대차 비정규직 성과금은 폐지하겠다 합니다. 이에 대해 6개 비정규직 지회는 전국적인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3월 13일 울산을 시작으로 4월 10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까지 총 5차례의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3월 20일(목) 14시 30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2차 규탄 기자회견과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주공장 기자회견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비정규직 성과분배 침탈뿐만 아니라 전주공장 내에 존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과 고용불안 사례에 대해서도 발표됩니다. 또한 비정규직 차별 철폐 퍼포먼스도 진행합니다.
○ 끝없는 차별의 철폐와 불안노동의 해소를 위한 당사자들의 간절한 목소리에 언론노동자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