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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성명] 전노협 35주년, 금속노조 2025 투쟁선포식에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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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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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 사회, 금속노조가 열겠다
전노협 35주년, 금속노조 2025 투쟁선포식에 나가며

‘평등사회 앞당기는 전노협’은 금속노조의 정신이었다. 지금도 금속노조는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꿈꾸며 전진한다.

전노협 35주년인 오늘, 금속노조는 2025년 투쟁선포식에 출정한다. 돌이켜본다. 35년이 지났지만 차별과 배제는 더 공고해지고, 오늘날 노동자가 누리는 세상은 과거와 다르지 않다. 더 넓게 드리우는 착취의 그늘, 생명을 위협하는 현장, 헌법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노동자의 기본권. 금속 노동자는 다시금 깨닫는다. 잔혹한 현실이 계속되는 것은 자본의 공세만큼 우리가 싸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선을 넘어 체제에 맞서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그렇기에 금속 노동자는 국회 앞으로 간다. 평등사회의 포문을 연다. 금속노조가 권력자 얼굴만 바뀐 사회가 아닌 차별의 장막을 끝내는 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전노협이 세상을 뒤흔든 것처럼 금속노조가 이제껏 만나지 못한 새로운 장을 펼칠 것이다. 그 시작은 윤석열의 즉각 파면, 국민의힘 해체다.

전노협의 역사를 안고, 민주노조가 거쳐온 투쟁의 길을 잠시 돌아보며, 금속노조는 일하는 노동자가 세상의 중심인 민주주의로 나아간다.

2025년 1월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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