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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연결된 힘으로, 노조법 개정까지" <빅토리> 단체관람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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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1-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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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매체별 문화부에도 전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연결된 힘으로, 노조법 개정까지”
민주노총·금속노조 <빅토리> 단체관람 토크콘서트
영화 속 조선소 파업 응원한 ‘거제 소녀들’, 조선하청지회 연대 현실로



개요



■ 제목: 영화 <빅토리> 단체관람 및 토크콘서트
■ 일시: 2025년 1월 20일(월) 오후 6시 30분
■ 장소: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8관)
■ 제공사 : 마인드마크, 안나푸르나필름
■ 주최/주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 순서: 영화 상영 후 토크콘서트
사회) 이송희일 영화감독
패널) 박범수 <빅토리> 영화감독, 이김춘택(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강새봄(조선공의 딸)
■ 문의: 김규백 선전홍보실장 010-8725-8814


○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영화 <빅토리>에서는 거제의 소녀들이 조선 파업 현장에 춤으로 연대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현재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노동자들은 상경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데 2030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시민의 연대와 지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남태령에서 거제까지, 영화 같은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진 것입니다.

○ 2022년 여름 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51일 파업은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습니다. 전 국민이 하청 노동 현실에 주목했고, 이는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에 불을 지폈습니다. 노조법 개정안은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가 원청과 교섭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손해배상 가압류 남용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합니다. 국회는 노조법 개정안을 두 차례나 통과시켰지만, 구치소로 간 윤석열은 모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내란 범죄자가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전 국민의 요구를 짓밟은 것입니다.

○ 진짜 사장과 교섭할 수 있어야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와 조건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통고 하청 노동자들이 서울 중구 한화 빌딩 앞에서 천막 농성을 하는 것입니다. 상경 투쟁이 계속되자 놀랍게도 ‘거제의 딸’, ‘조선공의 딸’, ‘노동자의 딸’, ‘퀴어청년노동자’라는 이름으로 후원이 쏟아졌습니다. 천막 농성장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더 단단한 연대를 만들고, 그 힘으로 윤석열이 거부한 노조법 개정을 이루자는 계획으로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빅토리> 단체관람과 토크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토크콘서트 사회에는 이송희일 영화감독, 패널로는 박범수 <빅토리> 영화감독,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이김춘택 사무장, ‘조선공의 딸’ 강새봄 씨가 참석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 조선 하청 노동자와 응원봉의 만남에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첨부 : 단체관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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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2670-9555 (가입상담 1811-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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