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조합원 4시간 순환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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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1-14 10:50조회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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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조합원 4시간 순환파업 돌입
14일 12시 20분부터 4시간 부분 파업, 중식 선전전 후 퇴근
차체·생산관리·품질관리·시설관리부(주간근무자) 조합원 70여명 참여
쟁의행위 방해 사과하고 조합활동 인정하면 단체교섭에 임할 것
1.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지회장 김진태)가 지난 1월 10일 예고한 조합원 순환파업에 돌입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14일 12시 2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조합원 70여명이 4시간 부분 파업에 나섭니다. 이번 파업에는 차체, 생산관리, 품질관리, 시설관리부(주간근무자) 등 4개 부서 조합원이 참여합니다.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은 점심시간인 12시에 사내에 모여 파업조합원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이어 12시 20분에 퇴근해서 파업조합원 교육 및 토론을 진행합니다.
2.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이번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까지 전체 조합원이 부서별로 돌아가며 순환파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파업은 조합원이 많은 부서는 단독으로, 조합원이 적은 부서는 이번처럼 몇 개 부서가 모여 할 것이며, 부서별 파업지침은 파업 당일 출근시간에 발표합니다.
3.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이번 파업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까지 전체 조합원이 부서별로 돌아가며 순환 파업을 진행합니다. 순환파업은 조합원이 많은 부서는 단독으로, 조합원이 적은 부서는 이번처럼 몇 개 부서를 모아 합니다. 부서별 순환파업 지침은 파업 당일 출근시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4. 광주글로벌모터스 사측은 쟁의행위 기간임에도 조합이 주차장 외벽에 게시한 현수막을 게시 하루만인 1월 7일과 1월 10일 두 차례 무단 철거한 바 있습니다. 1월 8일에는 점심시간 노동조합 선전전을 사측 상생안전실장이 사무관리직을 동원해 위력으로 방해했습니다. 여전히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만을 외칠 뿐 사내 노동조합 활동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파업 후 퇴근해서 공장 밖에서 조합원 교육과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사측의 방해에 따른 충돌을 예방하는 조치입니다.
5. 노동조합은 사측이 현수막 무단철거, 선전전 방해 등에 대해 사과하고 사내 조합활동 인정 및 실질 협의를 위한 회사안을 제시하겠다면 언제든 단체교섭에 임할 것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사내노조 활동을 인정하지 않고 쟁의행위를 방해하며 노동3권을 부정하는 노조탄압을 지속한다면 파업을 더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6.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합니다. <덧붙임-노조 현수막 무단 철거 및 선전전 방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