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옵티칼 고공농성 1년, 시민사회단체 해결 촉구 및 1박 2일 희망텐트 계획 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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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1-06 11:32조회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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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혜·소현숙 여성노동자 최장기 고공농성(367일)
시민사회단체 1.10~11 1박2일 옵티칼 희망텐트촌
= 희망텐트촌 발표 기자회견 … 1월 7일(화) 11:00 민주노총 12층 =
= 고용승계·노조활동 보장·먹튀방지법(니토방지법) 제정 요구 =
○ 1월 8일은 소현숙, 박정혜 두 여성 노동자가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국 여성 최장기 고공농성자였던 김진숙 한진중공업 노동자의 309일 크레인 고공농성을 훌쩍 넘겨 최장기 여성노동자 고공농성을 기록하게 됩니다. 2024년 11월2일 진행된‘옵티칼연대버스’때“이겨서 땅을 딛고 싶어요.”라고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아직까지‘하늘감옥’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에 그동안 연대의 손길을 이어왔던 노조와 시민사회단체, 윤석열 탄핵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구미 옵티칼 고공농성장 앞에서 1박2일 옵티칼 희망텐트촌을 운영합니다. 두 여성노동자가 간절한 바람인 고용승계, 노조활동 보장, 먹튀방지법(니토방지법) 제정 요구를 외치면서 차가운 겨울밤을 함께 지새웁니다.
○ 내란과 탄핵 국면, 그리고 제주항공 참사로 다들 마음도 여력도 쉽지 않겠지만 고공을 외롭게 버티고 있는 두 여성 노동자에게 연대의 손을 굳게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광장의 목소리가 투쟁하는 노동자의 일터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1월 7일(화) 오전 11시, 시민사회단체가 나서서 사회적 해결 촉구 및 1박2일 옵티칼 희망텐트촌 계획발표 기자회견을 민주노총 12층에서 진행합니다. 고공농성 노동자가 이겨서 땅을 밟을 수 있도록,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합니다.
기자회견 순서
■ 제목 : 박정혜·소현숙 여성노동자 최장기 고공농성1년, 시민사회단체 해결 촉구 및‘1박2일 옵티칼 희망텐트촌 계획발표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25년 1월 7일(화)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12층
■ 주최 : 옵티칼로 가는 연대버스 기획단
■ 순서
사회자 : 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발언자
1. 여는 발언 : 김재하(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
2. 사회원로 발언 : 김세균 백기완 노나메기재단 고문(서울대 명예교수)
3. 금속노조 발언 : 장창열 금속노조위원장
4. 시민사회단체 발언
- 종교 : 박정인(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공동대표), 김정대(천주교 예수회 신부님), 법정스님(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 법률 : 유태영(민변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변호사)
- 보건의료 : 이서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기획국장, 의사)
- 지역 : 김준일(금속노조 구미지부장)
- 학계 : 송수영(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공동대표, 중앙대교수)
- 학생 : 이상형(퇴진너머차별없는세상 전국대학인권단체 공동운영위원장)
- 진보정당 발언 :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당대표
5. 고공 농성자 발언 : 옵티칼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전화연결)
6. 계획발표 : 황철우(옵티칼 연대버스 공동집행위원장)
※ 붙임.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투쟁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