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 조선노연 총파업투쟁

9월9일 거제 옥포사거리에 금속노조 및 조선노연 조합원 1,200여명 모였다.

24투쟁승리와 한화자본이 계속해서 수직적인 조직문화로 현장을 탄압하고, 37년 대우조선 노동조합의 역사를 말살하려는 행태 분쇄! 그리고 지역경제 동반성장이라는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지역민까지도 기만하는 한화자본을 규탄하는 집회를 오늘 옥포사거리에서 결의대회를 전개했다.

중대재해 및 크고 작은 사고들이 연일 한화오션 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정규직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너나 할것없이 탄압받고 있다.

지난 6일 20차교섭에서 현장을 고심한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는 제시안으로 현장을 기만하며, 추석전타결이라는 현장의 염원에 우롱으로 답하는 한화자본을 더이상 두고볼수 없기에 한화오션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는 하나되어 탄압을 분쇄하기 위해 3지회가 모였다.

또한 현대중공업 지부 등 조선소사업장 동지들이 24년 단체교섭 전체승리를 위해 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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