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금속노조-조선노연 9일 거제서 공동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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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9-06 13:47조회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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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노조 활동에 ‘무더기 고소’
조선 노동자 총파업, 거제 향한다
개요
■ 제목 : 24년 임단투 승리! 노조무력화 분쇄! 조선업특별법 제정!
금속노조 – 조선노연 결의대회
■ 일시 : 2024년 9월 9일 (월) 14:30
■ 장소 : 거제, 옥포사거리
■ 순서 : 별지 참조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조선업종노조연대
■ 주관 :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 문의 : 조선업종노조연대 김범진 국장(전국금속노동조합 정책국장) (010-3793-8781)
○ 조선업종노조연대(이하 조선노연)는 지난 7월 13일 5차 대표자회의를 통해 8월 28일까지 사측에서 조선소 노동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제시안이 제출되지 않는다면 8월 28일 1차 경고 파업을 진행할 것을 이미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교섭에서도 어떠한 제시안도 제출하지 않아 조선노연은 8월 28일 5개 사업장 1만 7천명이 경고 파업에 동참하였고 9월 4일 1000명의 조선 노동자가 울산 현대중공업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 9월 4일 결의대회 이후 교섭이 시작된 지 120여일 만에 처음으로 현대중공업 사측에서 1차 제시안을 제출하였지만, 논의조차 할 수 없는 터무니 없는 제시안이었습니다. 120여일간 고민해서 제출한 안이 아니라 마지못해 떠밀려서 낸 생색내기식의 제시안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 한화오션 사측은 아직 제시안도 제출하지 않고 있을뿐더러, 노동조합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노동조합을 무력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벌써 110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을 고소, 고발하고 있으며 노동조합과 합의되지 않은 식당 이원화, 공정분리를 자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러한 사측의 행태를 규탄하기 위해 조선노연과 금속노조는 9월 9일 거제에서 금속노조-조선노연 공동투쟁을 전개합니다. 사업장별로 확대간부 파업 및 조합원 파업을 진행하고 투쟁에 참여할 것입니다.
○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