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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보도자료] 프랑스 발레오 경주지역 사회적 책임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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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7-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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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발레오기업 경주지역 사회적 책임 촉구하며   신규채용, 신규투자로 지역 경제 살려내라고 요구


개요



■ 제목 : 프랑스 발레오 기업 경주지역 사회적 책임 촉구 기자회견           발레오 경주공장 신규채용, 신규투자로 지역 경제 살려내라!
■ 일시 : 2024년 7월 17일(수) 오전 10시30분~11시
■ 장소 : 경주 시청 앞
■ 주최․주관 : 민주노총 경북본부 경주지부,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 순서 (사회 :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정책부장 손해용)
 대표 발언1 – 민주노총 경북본부 경주지부장 최해술
 대표 발언2 –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장 정진홍
 대표 발언3 –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발레오만도지회장 신시연
 기자회견문 낭독 – 발레오만도지회 박문환 부지회장, 현대아이에이치엘지회 이명호지회장
■ 문의 :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정책부장 손해용 010-9022-7747



○ 민주노총 경북본부 경주지부(지부장 최해술)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지부장 정진홍)은 경주 용강광공단에 위치한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대표이사 서상해)가 경주공장에서 생산하던 부품(전장품)을 중국에서 역수입하여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에 납품하는 것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고 경주시의 역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 민주노총 경주지부 최해술 지부장은 “2022년 1월, 주낙영시장이 발레오공장을 방문해 투자 추진 시 적극 지원을 약속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중견기업인 발레오공장이 역수입으로 라벨갈이와 공장 부지 매각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껍데기만 남기고 모든 이윤을 프랑스로 가져가고 있는 발레오기업에 대해 경주시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경주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정진홍 지부장은 “인구소멸 도시 경주에 핵심 자동차부품 산업이 중국 수입으로 사람들이 사라지게 됐다”며 “일자리 창출은 고사하고 있는 일자리를 지키지 못한다면 경주지역 경제는 무너진다. 금속노조 노동자들이 지역의 일자리를 지키는 싸움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립니다”고 호소 했다.

○ 발레오만도 신시연지회장은 “산업전환시대 모두가 미래를 준비하는 분주한 상황에 발레오기업 경영진들은 부품 수입으로 공장의 미래를 포기한 채 막대한 금액을 프랑스 본사로 보내고 있다”고 폭로하면서 “현대자동차의 중국산 부품 승인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발레오공장에는 수백개의 협력사들이 납품하고 있는데 발레오는 무책임하게 공장 생산을 줄이는 데만 골몰하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망하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다. 발레오는 신규채용, 신규투자로 지역경제를 살려내라”며 투쟁 결의를 밝혔다.

○ 발레오만도지회는 7월18일 15시, 현대자동차 정문 앞에서 최근 독일 말레그룹으로부터 청산을 통보 받은 부산 말레베어노동자들과 부품 역수입 승인 취소를 요구하며 공동집회를 진행한다.



<첨부자료> 기자회견문, 기자회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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