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지혜복 교사와 연대 노동자·시민을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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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4-16 11:16조회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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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6-04-16 13: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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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복 교사와 연대 노동자·시민을 석방하라
서울시교육청 고공농성에 집단 연행, 금속노조 조합원 1명 포함
A학교 성폭력 사건을 해결하려다 부당하게 전보, 해임된 지혜복 교사가 15일 서울시교육청 고공농성에 돌입했는데, 당일 경찰은 그와 연대 노동자, 시민을 무더기로 연행했다. 연행자엔 금속노조 조합원 1명도 포함됐다.
노동자가 고공에 오르는 이유는 선택지가 없어서다. 정당한 요구에 사용자가 듣지 않고, 사회가 주목하지 않으니 높은 곳에 올라 세상에 외치는 것이다. 법원도 지혜복 교사의 전보는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그런데도 해결되지 않는 상황 때문에, 노동자가 고공농성을 택한 것이 아니겠는가.
금속노조는 공익을 위한 활동에 집단 연행으로 답한 경찰과 사안의 책임자인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경찰은 즉각 금속노조 조합원을 포함한 모든 연행자를 석방하고, 교육감은 부당하게 쫓겨난 교사가 일터로 돌아가도록 복직을 결단하라.
2026년 4월 1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