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500일이 되기 전에, 고공에도 봄이 오게” 고용승계로 가는 옵티칼 희망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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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4-25 14:49조회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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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옵티칼_희망버스출발_250425.hwp (848.5K) 101회 다운로드 DATE : 2025-04-25 14: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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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칼 고용승계 희망버스, 전국서 시동
‘말벌 동지’수백명 참여…동화면세점 앞 출발 약식 기자회견
12개 지역, 20여대 버스와 승용차로 약 1천명 참석
개요
■ 제목: “500일이 되기 전에, 고공에도 봄이 오게” 고용승계로 가는 옵티칼 희망버스
■ 일시 및 장소: 4월 26일(토) 오후 2시 / 한국옵티칼하이테크(경북 구미시 4공단로 7길 53-29)
■ 출발지 약식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4월 26일(토) 오전 9시 15분 / 동화면세점 앞
■ 주최 : 고용승계로 가는 옵티칼 희망버스 기획단, 전국금속노동조합
■ 문의: 황철우 옵티칼연대버스 공동집행위원장 010-3481-2640 김혜란 금속노조 조직국장 010-9763-4963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희망버스가 26일 출발합니다. 약 1천명에 달하는 노동자, 연대 시민이 희망버스에 몸을 싣고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을 향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희망버스에는 ‘말벌 동지’ 2백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끕니다.
○ 이날 오전 9시 15분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희망버스 출발 약식 기자회견을 엽니다. 서울 희망버스 참여자들이 모두 회견에 참여합니다. 기자회견에서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 고공농성 사업장 노동자들이 발언합니다. 투쟁사업장 발언을 마치면 9시 30분 서울 희망버스가 출발합니다.
○ 내일(26일)이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소현숙, 박정혜 고공농성이 475일을 맞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가 하루빨리 이어지고 고공농성 노동자가 땅을 밟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희망버스가 기획됐습니다. 두 번의 혹한, 또 다가오는 두 번의 폭염을 견디게 할 수는 없습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쌍둥이 회사’인 한국니토옵티칼은 지금이라도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한국니토옵티칼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물량을 인수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렸습니다. 2024년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올랐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5%가 뛰었습니다. 고용 없이 물량만 승계한 한국니토옵티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다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도 그 노동을 계속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 ‘말벌 동지’의 유례없는 집단적 희망버스 참여는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장의 민주주의가 응원봉의 다양한 빛으로 가득했던 만큼, 일터에서도 민주주의가 뿌리내려야 한다는 마음일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는 일상, 일터의 민주주의와 사회의 정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전과 다른 세상을 염원하는 힘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니토옵티칼과 이 기업 전체 지분을 소유한 일본 닛토덴코 역시 이를 직시해야 합니다.
○ 희망버스에 김진숙 지도위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 고공농성 노동자(영상) 등이 발언하고, 고공에도 봄을 선물하자는 의미의 상징의식도 진행됩니다.
○ 여성 노동자 최장기 고공농성, 희망버스로 다른 국면을 만들고자 합니다. 고공농성 노동자가 땅을 밟을 수 있도록,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당부드립니다.
※ 첨부 : 희망버스 사전집회 및 문화제 순서
‘말벌 동지’수백명 참여…동화면세점 앞 출발 약식 기자회견
12개 지역, 20여대 버스와 승용차로 약 1천명 참석
개요
■ 제목: “500일이 되기 전에, 고공에도 봄이 오게” 고용승계로 가는 옵티칼 희망버스
■ 일시 및 장소: 4월 26일(토) 오후 2시 / 한국옵티칼하이테크(경북 구미시 4공단로 7길 53-29)
■ 출발지 약식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4월 26일(토) 오전 9시 15분 / 동화면세점 앞
■ 주최 : 고용승계로 가는 옵티칼 희망버스 기획단, 전국금속노동조합
■ 문의: 황철우 옵티칼연대버스 공동집행위원장 010-3481-2640 김혜란 금속노조 조직국장 010-9763-4963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희망버스가 26일 출발합니다. 약 1천명에 달하는 노동자, 연대 시민이 희망버스에 몸을 싣고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을 향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희망버스에는 ‘말벌 동지’ 2백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끕니다.
○ 이날 오전 9시 15분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희망버스 출발 약식 기자회견을 엽니다. 서울 희망버스 참여자들이 모두 회견에 참여합니다. 기자회견에서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 고공농성 사업장 노동자들이 발언합니다. 투쟁사업장 발언을 마치면 9시 30분 서울 희망버스가 출발합니다.
○ 내일(26일)이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소현숙, 박정혜 고공농성이 475일을 맞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가 하루빨리 이어지고 고공농성 노동자가 땅을 밟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희망버스가 기획됐습니다. 두 번의 혹한, 또 다가오는 두 번의 폭염을 견디게 할 수는 없습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쌍둥이 회사’인 한국니토옵티칼은 지금이라도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한국니토옵티칼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물량을 인수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렸습니다. 2024년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올랐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5%가 뛰었습니다. 고용 없이 물량만 승계한 한국니토옵티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다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도 그 노동을 계속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 ‘말벌 동지’의 유례없는 집단적 희망버스 참여는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장의 민주주의가 응원봉의 다양한 빛으로 가득했던 만큼, 일터에서도 민주주의가 뿌리내려야 한다는 마음일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는 일상, 일터의 민주주의와 사회의 정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전과 다른 세상을 염원하는 힘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니토옵티칼과 이 기업 전체 지분을 소유한 일본 닛토덴코 역시 이를 직시해야 합니다.
○ 희망버스에 김진숙 지도위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 고공농성 노동자(영상) 등이 발언하고, 고공에도 봄을 선물하자는 의미의 상징의식도 진행됩니다.
○ 여성 노동자 최장기 고공농성, 희망버스로 다른 국면을 만들고자 합니다. 고공농성 노동자가 땅을 밟을 수 있도록,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당부드립니다.
※ 첨부 : 희망버스 사전집회 및 문화제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