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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11.2 고공 300일, 옵티칼로 가는 연대버스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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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10-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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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딛고 싶습니다”
고공 300일, 옵티칼 연대버스 모인다



개요

■ 제목 : 11.2. 고공 300일, 옵티칼로 가는 연대버스 기자회견
■ 일시 : 2024년 10월 24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일본대사관 앞(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 A동 입구)
■ 순서
사회자: 김소연(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발언자
1. 여는 발언: 백기완 노나메기재단 김세균 고문(서울대 명예교수)
2. 금속노조 발언: 손덕헌 부위원장
3. 제안자 발언: 서비스연맹 세종호텔 고진수 지부장
4. 참가단위 발언
- 종교: ncck 정의평화위원장 원용철 목사
- 법률: 민변노동위원장 신하나 변호사
- 보건의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기획국장 이서영(의사)
- 학계: 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이성재 교수(충북대학교)
5. 고공농성자 발언: 옵티칼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전화연결)
6. 연대버스 계획발표 : 황철우 (공동집행위원장)
* 기자회견 이후, 시민사회 연대자들이 일본 대사에 면담 및 서한 전달을 할 예정입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이 ‘먹튀’에 맞서 고공농성을 한 지 11월 2일이면 300일이 됩니다. 고공에 오를 때 온몸을 휘감던 눈이 세 계절을 지나 다시 찾아오려 합니다. 2022년 겨울, 회사의 일방적인 청산과 집단해고, 2023년 겨울, 같은 회사(한국니토옵티칼)에서 같은 일을 하게 해달라며 시작한 고용승계 고공농성, 그리고 곧 닥칠 2024년 겨울에 또 다른 고통이 있을까 모두가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 소현숙, 박정혜 노동자가 고립된 하늘에 자신을 가둔 채 세상에 외치는 목소리, 이제는 실천으로 답하고 함께 땅을 딛자는 연대의 손길이 더 크게 뻗어가고 있습니다. 2019년 98일간 고공농성을 했던 도명화 전 민주연합노조 톨게이트지부장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 300일 투쟁 제안을 해왔습니다. 이 제안에 과거 고공농성을 했던 노동자 58명(중복 포함)도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공농성 당사자들의 제안은 연대버스라는 이름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 11월 2일, 전국에서 연대버스가 희망을 싣고 옵티칼로 향합니다. 10월 24일 오전 11시, 옵티칼로 가는 연대버스 기자회견을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합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연대버스 계획을 발표하고, 연대버스에 함께 하는 이들의 동승 취지도 전할 예정입니다.

○ 고공농성 노동자가 이겨서 땅을 디딜 수 있도록,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합니다.

※ 첨부 : 웹자보, 고공농성 300일 투쟁 제안서, 투쟁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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