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8년 사실상 철수한다는 한국지엠...“사활 걸고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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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2-27 20:59조회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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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6-02-27 2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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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6년 02월 27일 배포 | 지부장 안규백 | 취재 문의 : 엄상진 대회협력실장 010-3560-3431
2028년 철수하겠다는
노골적 제시안을 던진 한국지엠을 강력히 규탄한다!!
직영정비 폐쇄 철회를 위한 특별 노사협의회는 설 연휴 이후에도 사측의 입장 변화 없이 공전을 거듭해 왔다. 2월 27일 오전 9시 협상이 재개되었으나, 회사가 제시한 안은 기존 ‘하이테크센터’ 수준을 넘지 못하는 내용이었다. 더 나아가 2028년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운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폐쇄 방침을 유보한 채 유지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는 2028년을 기점으로 한 단계적 철수 수순을 염두에 둔 제시안으로밖에 해석할 수 없다.
이에 노동조합은 강력히 항의하며 분명한 대안을 제시했다. 노동조합은 직영정비 체계를 최소 권역별 4개 이상 거점으로 유지하고, 100명 이상의 정비 인력을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고용 문제를 넘어 고객 안전과 제조사의 서비스 책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이다. 직영정비는 비용이 아니라 기업의 신뢰와 지속가능성을 떠받치는 핵심 인프라다.
또한 최근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 관련 고용노동부 행정지침은 구조조정으로 인한 전환배치가 명백한 단체교섭 대상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사용자가 경영상 판단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인사 조치를 단행할 수 없으며, 성실한 교섭을 통해 협의해야 한다는 것이 법의 취지다. 그럼에도 직영정비 폐쇄와 전환배치를 일방 통보 방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노동관계 법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며, 법과 원칙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다.
노동조합은 그동안 인내하며 대화를 이어왔다. 그러나 이제 그 인내는 한계에 이르렀다. 조합원들의 생존권과 지역 서비스 체계를 지키는 일은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한국지엠이 2028년을 기점으로 또다시 철수 시나리오를 반복하려 한다면, 노동조합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지엠지부는 직영정비 폐쇄 저지를 위해 사활을 건 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엄중히 선언한다. 법적 대응, 현장 투쟁, 사회적 연대 확대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책임 있는 결단을 이끌어낼 것이다. 한국지엠은 더 이상 시간 끌기와 유보된 폐쇄안으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직영정비 유지와 고용 보장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즉각 제시해야 한다.
- 한국지엠지부 제시안 -
1) 전국 3개 권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4개 권역으로 확대할 것
2) 고기능 정비지원팀 역할로 ‘판금, 도장 수리 업무’를 추가할 것
3) 고기능 정비지원팀을 50명에서 1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것
4) 선발기준에서 b항목 삭제할 것
5) '정비서비스 기술센터 운영방안' 중 5번 항목 전체에 대해 삭제할 것
*첨부자료
- 한국지엠 제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