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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보도자료]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부당해고 행정소송 항소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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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11-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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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재판부는 옵티칼 부당해고 인정하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은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 법원은 옵티칼 부당해고를 인정하고, 반복되는 외국인투자기업의 ‘먹튀’ 행렬을 끊어내야 한다.

일본 닛토덴코는 화재를 이유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법인을 청산했다. 공장을 재건하지 않고 화재보험금 647억원을 꿀꺽했다. 물량을 같은 자회사인 한국니토옵티칼로 옮기고 노동자를 부당해고했다. 물량을 흡수한 한국니토옵티칼은 올해 감사보고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가 올랐다. 이윤만 챙기고 사람만 버렸다. 전형적인 ‘먹튀’다.

그래서 노동자가 고공에 올랐다. 600일 동안 농성하며 외투 기업의 먹튀를 사회에 알리고, 한국니토옵티칼로의 고용승계를 주장했다. 회사는 법인이 달라 불가하다고 했지만 거짓말이라는 점이 들통났다. 올해 국정감사에 출석한 한국니토옵티칼 이배원 대표이사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를 한국에서 판단해 채용했다고 밝혔다. 닛토덴코 한국 자회사 간 수많은 전적 채용 사례도 밝혀졌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조합원 7명의 고용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조건인데도 명분도 없이 거부하는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도 이를 직시해야 한다. 국정감사, 언론을 통해 밝혀진 새로운 사실을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 기업집단이 여러 계열사를 통해 동일한 사업을 하면서 한 계열사를 전략적으로 폐업하고 노동자를 해고하는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 이를 판례로 세워야 다른 먹튀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외투 기업의 횡포를 근절해야 한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투쟁은 사회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정당하다. 금속노조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가 일터로 돌아갈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5년 11월 2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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