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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성명] 한국지엠은 세종물류 하청 노동자 고용승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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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12-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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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세종물류 하청 노동자 고용승계하라
31일자 집단해고, 금속노조는 물러서지 않을 것

한국지엠 원청은 31일로 예고한 세종물류센터 집단해고를 철회하지 않았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GM부품물류지회 노동자들은 내일 해고 노동자가 되어 고용승계 투쟁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원청은 기어이 하청 노동자 120명의 생존권을 짓밟고 말았다. 한국지엠은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을 따르겠다, 고용승계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말했지만 예고된 31일까지 집단해고를 철회하지 않았다. 권한은 다 가졌으면서 하청 핑계를 댔다. 하청이 고용승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게 이유다. 하청 노동자에 대한 기만이 도를 넘었다.

또 정부는 대체 무얼 했는가. 고용노동부 역시 반복해서 업체가 바뀌어도 고용은 계속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지만, 연말까지 집단해고를 막지 못했다. 정부 역할의 부재 속 하청 노동자들은 해고일까지 맞이해 버렸다.

한국지엠은 세종물류센터뿐만 아니라 직영정비 폐쇄 등을 통해 한국 사업 전체에서 살을 도려내고 있다. GM 자본에 의해 종합자동차기업의 위상과 지속성이 위협받고 있는데 정부는 어떤 대책도 없다. 위기는 오직 노동자에게만 전가되고 있다.

세밑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모는 자본에 맞서 금속노조는 싸우지 않을 이유가 없다. 금속노조는 GM부품물류지회 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투쟁으로 쟁취할 것이다.

2025년 12월 3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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