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GM부품물류지회 집단해고 사태 해결 촉구 대전 시민사회 원로 및 교수단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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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1-13 19:19조회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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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1월_14일_GM부품물류_하청노동자_집단해고_사태_조속한_해결을_촉구하는_대전지역_시민사회_원로_및_교수단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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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6-01-13 19: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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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간접고용 비정규직 원청사용자 책임인정! 노조활동 보장!
고용안정 쟁취! GM부품물류지회 투쟁 승리!
노동·인권·정당·사회단체공동대책위원회
보도자료
(우) 2879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2018 (분평동 1219) 무진빌딩 8층
대표전화 (043)234-9595 | FAX (043)234-9598 | 홈페이지 http://www.cbnodong.org
발신 : GM부품물류지회 투쟁승리 공동대책위원회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담당: 서명오(010-5436-3161) 공대위 언론홍보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미조직비정규사업부장)
일자 : 2026년 1월 14일 (수)
제목 : GM부품물류 하청노동자 120명 집단해고 사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대전지역 시민사회 원로 및 교수단체 기자회견
GM부품물류 하청노동자 120명 집단해고 사태 조속한 해결 촉구!
대전지역 시민사회 원로 및 교수단체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26년 1월 14일 (수) 11:00, 한국GM세종물류센터 정문 앞
■ 주최 : 간접고용 비정규직 원청사용자 책임인정! 노조활동 보장! 고용안정 쟁취! GM부품물류지회 투쟁 승리! 공동대책위원회 및 대전지역 시민사회 원로, 교수단체 등
1. 정론직필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사회는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26년 새해 벽두부터 한국GM세종물류센터에서 자행된 하청노동자 120명 집단해고 사태는 헌법이 보장한 노동권이 무참히 짓밟힌 사례로 공장 앞에 멈춰 있는 우리 사회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드러낸 것입니다.
3. 한국GM세종물류센터에서 일하던 하청노동자들은 정규직의 절반도 되지 않는 임금, 강제 잔업과 연차사용 제한, 근속 미인정 등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노조법이 개정됨에 따라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진 원청사용자와의 교섭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GM은 하청업체 우진물류와 노조의 교섭을 일방적으로 중단시키고, 파업 철회와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했습니다. 이어 20년 동안 관행적으로 유지되어 왔던 고용승계를 거부하고, 120명 전원 집단해고를 단행했습니다.
4. 심지어 한국GM은 노동부와 노동자들 앞에서는 ‘고용승계가 원칙’이라고 말해놓고는 뒤로는 새로운 하청업체 정수유통과 ‘고용승계를 배제’한 체 업체 변경을 강행하는 등 정부기관에게도 기만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래놓고 부품 물류가 파행으로 치닫자 그 책임을 하청업체와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습니다.
5. 한국GM세종물류센터 하청노동자 120명 집단해고 사태가 사회에 알려지면서 종교, 법률, 인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GM의 행태를 규탄하고 하청노동자의 고용승계와 노동권 보장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지역 시민사회 원로들과 교수단체들도 집단해고 철회와 원청교섭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자 합니다. 언론사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끝>
기자회견 순서
사회 : 박철웅 전국교수노동조합 대전세종충남지부 부지부장
● 여는발언 : 남재영 대전시국회의 상임대표
● 투쟁발언 : 강재구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교수연구자 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지회장
● 투쟁 현황 및 투쟁 결의 : 김민우 GM부품물류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위원회 공동대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 당사자 발언 : 최현욱 금속노조 GM부품물류지회 사무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이태행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교수연구자 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 명예회원
[기자회견문]
새로운 사회에 대한 부푼 꿈을 가지고 시작한 새해에 맨 먼저 접하게 된 소식이 한국GM세종물류센터 하청 노동자 120명의 해고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한해를 마감하고 시작할 때는 정갈한 마음과 단정한 태도를 강조하였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마을에서 험하고 거친 행동과 말로 타인을 불쾌하게 행위는 일절 안 하도록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인 동시에 살아야 할 날에 대한 신중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GM은 마땅히 이러해야 할 때에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엄동설한에 길거리로 내몰았습니다. 김용태 지회장님의 등짝에 붙은 해고 통지서를 보며 참담한 심정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노동자가 노조를 설립하는 것은 당연한 세상의 이기이건만 도대체 왜 해고의 이유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노조를 가진 나라의 기업이 왜 다른 나라의 노동자들은 하찮은 부품 취급하는지 정말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대통령이 바뀌면 우리 노동자들의 팍팍한 삶이 좀 나아질 줄 알았습니다. 민주노조 출신 지도자가 노동부 장관이 되면,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안심하고 보호받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하청업체한테 책임을 전가하고, 노동자를 분열시키려는 목적으로 야비하게 사용하는 회유책을 아직도 보란 듯이 쓰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노동자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은 어디 가서 호소해야 하며, 도대체 어떤 날을 위해서 투쟁해야 합니까?
15,800원이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158만원이 기본급이라는 설명 듣고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10년 넘게 근무해도 기본급이 오르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는 기가 막혔습니다.
20년 넘게 일한 일자리에서 이렇게 해고당할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158만원이 기본급인 사람은 이런 해고가 당연해도 됩니까? 한국GM이 진짜 사장인 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개정 노조법 시행되기 전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지되어서는 안 됩니다. 경제만 발전하면, 민주주의만 되면. 이런 약속을 하면서 우리 사회는 항상 책임을 가장 힘든 이들한테 전가해 왔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경제 선진국이 되었고, 지난 12.3 반란 때는 노동자가 길을 터서 민주주의도 회복시켰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이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해선 안 됩니다.
한국GM세종물류센터 하청노동자 여러분!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여기에 모인 저희들은 지역사회에서 원로라고,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인데도 이렇게 늦게서야 왔습니다. 연말연시에 지난 승리에 도취해서 가족들과 친지들과 동지들과 회포를 푸는데 바빠서, 추위에 떨고 있는 여러분을 살피지 못했습니다. 김용태 지회장님의 “우리는 해고보다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잊히는 것이 더 두렵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다시는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에서 고립되지도 잊혀지지도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지역에서부터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26년 1월 14일
GM부품물류지회 투쟁 승리 공동대책위원회와 대전지역 시민사회 원로 및 교수단체 일동
고용안정 쟁취! GM부품물류지회 투쟁 승리!
노동·인권·정당·사회단체공동대책위원회
보도자료
(우) 2879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2018 (분평동 1219) 무진빌딩 8층
대표전화 (043)234-9595 | FAX (043)234-9598 | 홈페이지 http://www.cbnodong.org
발신 : GM부품물류지회 투쟁승리 공동대책위원회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담당: 서명오(010-5436-3161) 공대위 언론홍보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미조직비정규사업부장)
일자 : 2026년 1월 14일 (수)
제목 : GM부품물류 하청노동자 120명 집단해고 사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대전지역 시민사회 원로 및 교수단체 기자회견
GM부품물류 하청노동자 120명 집단해고 사태 조속한 해결 촉구!
대전지역 시민사회 원로 및 교수단체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2026년 1월 14일 (수) 11:00, 한국GM세종물류센터 정문 앞
■ 주최 : 간접고용 비정규직 원청사용자 책임인정! 노조활동 보장! 고용안정 쟁취! GM부품물류지회 투쟁 승리! 공동대책위원회 및 대전지역 시민사회 원로, 교수단체 등
1. 정론직필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사회는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26년 새해 벽두부터 한국GM세종물류센터에서 자행된 하청노동자 120명 집단해고 사태는 헌법이 보장한 노동권이 무참히 짓밟힌 사례로 공장 앞에 멈춰 있는 우리 사회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드러낸 것입니다.
3. 한국GM세종물류센터에서 일하던 하청노동자들은 정규직의 절반도 되지 않는 임금, 강제 잔업과 연차사용 제한, 근속 미인정 등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노조법이 개정됨에 따라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진 원청사용자와의 교섭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GM은 하청업체 우진물류와 노조의 교섭을 일방적으로 중단시키고, 파업 철회와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했습니다. 이어 20년 동안 관행적으로 유지되어 왔던 고용승계를 거부하고, 120명 전원 집단해고를 단행했습니다.
4. 심지어 한국GM은 노동부와 노동자들 앞에서는 ‘고용승계가 원칙’이라고 말해놓고는 뒤로는 새로운 하청업체 정수유통과 ‘고용승계를 배제’한 체 업체 변경을 강행하는 등 정부기관에게도 기만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래놓고 부품 물류가 파행으로 치닫자 그 책임을 하청업체와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습니다.
5. 한국GM세종물류센터 하청노동자 120명 집단해고 사태가 사회에 알려지면서 종교, 법률, 인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GM의 행태를 규탄하고 하청노동자의 고용승계와 노동권 보장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지역 시민사회 원로들과 교수단체들도 집단해고 철회와 원청교섭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자 합니다. 언론사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끝>
기자회견 순서
사회 : 박철웅 전국교수노동조합 대전세종충남지부 부지부장
● 여는발언 : 남재영 대전시국회의 상임대표
● 투쟁발언 : 강재구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교수연구자 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지회장
● 투쟁 현황 및 투쟁 결의 : 김민우 GM부품물류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위원회 공동대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 당사자 발언 : 최현욱 금속노조 GM부품물류지회 사무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이태행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교수연구자 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 명예회원
[기자회견문]
새로운 사회에 대한 부푼 꿈을 가지고 시작한 새해에 맨 먼저 접하게 된 소식이 한국GM세종물류센터 하청 노동자 120명의 해고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한해를 마감하고 시작할 때는 정갈한 마음과 단정한 태도를 강조하였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마을에서 험하고 거친 행동과 말로 타인을 불쾌하게 행위는 일절 안 하도록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인 동시에 살아야 할 날에 대한 신중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GM은 마땅히 이러해야 할 때에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엄동설한에 길거리로 내몰았습니다. 김용태 지회장님의 등짝에 붙은 해고 통지서를 보며 참담한 심정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노동자가 노조를 설립하는 것은 당연한 세상의 이기이건만 도대체 왜 해고의 이유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노조를 가진 나라의 기업이 왜 다른 나라의 노동자들은 하찮은 부품 취급하는지 정말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대통령이 바뀌면 우리 노동자들의 팍팍한 삶이 좀 나아질 줄 알았습니다. 민주노조 출신 지도자가 노동부 장관이 되면,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안심하고 보호받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하청업체한테 책임을 전가하고, 노동자를 분열시키려는 목적으로 야비하게 사용하는 회유책을 아직도 보란 듯이 쓰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노동자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은 어디 가서 호소해야 하며, 도대체 어떤 날을 위해서 투쟁해야 합니까?
15,800원이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158만원이 기본급이라는 설명 듣고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10년 넘게 근무해도 기본급이 오르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는 기가 막혔습니다.
20년 넘게 일한 일자리에서 이렇게 해고당할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158만원이 기본급인 사람은 이런 해고가 당연해도 됩니까? 한국GM이 진짜 사장인 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개정 노조법 시행되기 전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사회가 더 이상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지되어서는 안 됩니다. 경제만 발전하면, 민주주의만 되면. 이런 약속을 하면서 우리 사회는 항상 책임을 가장 힘든 이들한테 전가해 왔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경제 선진국이 되었고, 지난 12.3 반란 때는 노동자가 길을 터서 민주주의도 회복시켰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이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해선 안 됩니다.
한국GM세종물류센터 하청노동자 여러분!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여기에 모인 저희들은 지역사회에서 원로라고,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인데도 이렇게 늦게서야 왔습니다. 연말연시에 지난 승리에 도취해서 가족들과 친지들과 동지들과 회포를 푸는데 바빠서, 추위에 떨고 있는 여러분을 살피지 못했습니다. 김용태 지회장님의 “우리는 해고보다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잊히는 것이 더 두렵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다시는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에서 고립되지도 잊혀지지도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지역에서부터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26년 1월 14일
GM부품물류지회 투쟁 승리 공동대책위원회와 대전지역 시민사회 원로 및 교수단체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