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한화오션 부당노동행위 압수수색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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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1-13 13:46조회2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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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3개월 만에 이뤄진 한화오션 부당노동행위 압수수색
늦은만큼 더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한화오션의 부당노동행위, 지배개입 행위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지난 10월 22일 고용노동부 부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 이후 3개월 만에 한화오션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고발장 제출 이후에도 지지부진한 수사 상황에 금속노조 한화오션지회는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투쟁을 이어왔다.
한화 자본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분명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재벌 자본인 한화에게 3개월은 자신들의 범죄행위를 숨기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한화오션 내 일부를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을 통해 이번 사건의 실체가 완전히 밝혀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검찰과 노동부는 한화오션, 나아가 한화그룹 전반에서 펼쳐지는 부당노동행위, 노조탄압에 대해 철저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 이미 여러 번의 기자회견과 투쟁을 통해 밝혔듯이 한화오션 사측의 지배개입은 한화그룹이라는 반노동 제국이 저지른 행위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수사의 화살이 한화오션에서 멈추면 안 된다.
한화 자본에게 촉구한다. 한화오션과 한화그룹 전반에서 자행한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 노사 상생의 탈을 쓴 노조탄압의 굴레를 스스로 끊어낼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금속노조는 이번 한화오션에 대한 압수수색을 비롯하여, 한화 자본에 대한 수사기관의 향후 행보를 주시할 것이다. 또다시 재벌 자본의 반노동 행위에 대해 면죄부를 주고, 꼬리 자르기를 용인한다면 금속 노동자의 분노가 한화 자본뿐만 아니라 정부를 향할 수도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6년 1월 1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