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지엠 정비망 먹통...직영정비 폐쇄·세종물류 집단해고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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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1-13 09:33조회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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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6-01-13 0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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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한 국 지 엠 지 부
보도 자료
2026년
1월 13일(화)
엄상진 대외정책실장
010-3560-3431
(우) 21334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233 (청천동) | 대표전화 (032) 520-0870 | FAX (032) 520-4657
한국지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모든 위험을 전가하는
한국지엠을 강력히 규탄한다.
한국지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차량이 고장이 나서 정비소를 찾아도 차량을 정비할 수 없습니다. 직영정비는 작년 11월 7일 전면 폐쇄 방침을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소비자들의 차량 입고 자체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외주 협력정비는 물론이거니와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바로 정비코너, 카 센터들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지엠 모든 부품을 조달, 출하하는 유일한 물류센터인 세종부품물류센터의 노동자들을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업체를 폐업시키고 120명의 노동자들을 집단해고 했기 때문입니다. 20년 이상 세종물류센터에서 노동한 노동자들을 한순간 길거리로 내몰고 물류센터를 마비시켜 고객들을 위험으로 내몬 장본인은 다름 아닌 한국지엠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제일 난처한 곳은 차량을 정비하는 정비소에서 노동하는 노동자들입니다. 고장이 난 차량을 부품이 없어 정비할 수 없는 상황 그리고 그러한 고객들의 모든 불만을 듣고 감내해야 하는 정비 노동자들의 고충은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그리고 고장이 나도 차량을 수리할 수 없는 고객들은 정비받지 못한 차량으로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현실은 고객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살인 행위와도 같습니다. 이 모든 사태의 원인 제공은 한국지엠임이 명확합니다.
세종물류센터는 한국지엠의 내수 및 수출 A/S용 부품공급을 전담하며 50%대의 높은 마진율로 한국지엠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지난 2020년 인천(만석동), 창원, 제주(depot) 물류센터를 모두 폐쇄하고 한국의 부품공급 물류센터를 세종으로 일원화하면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부품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절대 외주화는 없다고 장담했던 선언은 지금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으며,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들의 노조 할 권리를 박탈하고 집단해고 시킨 상황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실정법 위반 행위입니다.
2021년 4월 고객서비스(CCA)본부장 전무 마커스 스턴버그 발표문 발췌
회사는 창원PDC와 제주Depot의 부품공급 기능을 세종PDC로 통합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GM의 모든 부품공급 기능을 세종PDC로 통합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2019년 인천PDC 통합에 이어 창원PDC와 제주Depot 기능의 통합은 물류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고 우리 고객에게 최상의 부품공급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한국GM의 내수 부품공급과 수출포장에 대한 유일한 입지로서의 세종PDC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고, 우리는 세종에 위치한 유일한 한국 Master PDC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유지하는데 우리의 역량을 확실히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종PDC 운영을 외주화하는 것은 결코 계획에 포함된 적이 없었으며 PDC활동을 세종으로 통합하는 지금 우리의 계획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국지엠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위험을 전가하고 있는 직영정비 폐쇄, 세종물류 집단해고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한국지엠은 지금 당장 부당노동행위, 노동조합 무력화 시도를 중단하고 세종부품물류 120명의 노동자들이 기존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고용승계를 통한 집단해고 사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것만이 고객들의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한국지엠을 만들어가는 길입니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부품 수급 문제로 고충 받고 있는 한국지엠 바로 정비 코너 대표자 및 노동자들에게 현 상황의 진실을 알리는 선전물을 발송했습니다. 어려운 시기 진실을 알리고 모든 노동자들이 평등하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한국지엠지부는 이 상황의 빠른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첨부자료 - 바로코너에 발송한 유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