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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한화오션 중대재해 철저한 사고조사 촉구 금속노조 경남지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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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11-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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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중대재해

철저한 사고조사를 촉구한다




개요


■ 제목 : 한화오션 중대재해 철저한 사고조사 촉구 금속노조 경남지부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11월 26일 (수) 11:00

■ 장소 :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

■ 순서 (사회 : 김창남 금속노조 경남지부 노동안전보건국장)

1. 발언1 : 김정철 금속노조 경남지부 수석부지부장

2. 발언2 :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3. 기자회견문 낭독 : 이김춘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사무장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 문의

김창남 금속노조 경남지부 노동안전보건국장 (010-2591-4891)

이김춘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사무장 (010-6568-6881)



1. 공정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한화오션에서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9월 3일 H안벽 해양플랜트 구조물 붕괴로 선주사 감독관이 사망한데 이어, 지난 10월 17일에는 LNG운반선 시스템발판 조립장에서 철구조물에 깔린 하청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 특히 10월 17일 발생한 중대재해의 경우 사고 초기 제기된 의혹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채 사고조사가 진행되어,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그에 따른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될 지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

4. 대표적으로, 10월 17일 발생한 사고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이 있다는 소문이 사고 초기에 있었지만, 사고조사 과정에서 동영상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고가 난 작업은 크레인을 이용한 작업이 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고 초기 크레인 작업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가 회자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고조사 과정에서 역시 크레인 작업과 관련된 이야기는 거의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5.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제보를 통해 10월 17일 한화오션 중대재해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영상의 내용을 볼 때, 이번 중대재해와 크레인 작업과의 관련성이 충분히 조사되고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합니다.

6. 이에, 확보한 사고 동영상을 중대재해 조사기관인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제출하고, 동영상과 기타 제보를 통해 확인된 10월 17일 중대재해에 대한 합리적인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위와 같이 개최합니다.

7.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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