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광주시청 천막 농성 돌입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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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11-24 10:01조회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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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251123_GGM천막농성 기자회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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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5-11-24 1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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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광주광역시청 천막농성 돌입
GGM 최대주주 광주광역시는 노조탄압, 청년핍박 해결에 나서라
노조 혐오·쟁의행위 방해·공갈 협박…대표이사 연임 강행 반대
중앙노동위, 지회장 2차 보직해임 부당인사 판정…반복된 노조탄압 확인
기자회견 개요
■ 명칭 : 광주광역시는 GGM 노동조합 탄압 및 청년노동자 핍박 해결에 나서라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광주광역시청 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11월 24일(월) 오후 2시
■ 장소 : 광주광역시청 앞 천막농성장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 순서 : 사회 권오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노동안전보건국장
발언1. 정준현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발언2. 김진태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장
발언3. 기자회견문 낭독 _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조합원
■ 문의 : 권오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노동안전보건국장 010-4830-0511
1.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광주형일자리 1호 기업이자 상생 청년 일자리 모델로 출발했지만, 현재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징계·차별·협박을 일삼으며 청년노동자를 핍박하는 방식의 경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정당하고 합법적인 쟁의행위에 대한 폭력, 노조 혐오와 공갈 협박, 부당징계와 욕설 등 반복된 인권침해 앞에서 더 이상 기대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GGM의 최대주주인 광주광역시는 사측의 반노동·반인권 행태를 방관해 왔습니다. 지역과 청년을 위해 시작된 일자리가 오히려 청년의 인권과 미래를 짓밟는 일자리로 전락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광주광역시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설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핵심 요구는 ①반복된 노조탄압 및 인권침해 중단 ②보복성 인사 및 징계 철회 ③노동3권 및 청년 인권 보장 ④대표이사 선임 과정의 투명성 확보 및 연임 강행 중단 ⑤노조탄압·폭력을 주도한 책임자인 처벌 ⓺GGM 정상화를 위한 광주시의 직접적인 책임 이행입니다.
2. 이에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2025년 11월 24일부터 광주광역시청 앞 천막농성에 돌입합니다. 우리는 노동 존중과 민주적 리더십이 부재한 윤몽현 대표이사 연임 강행 시도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노조에 대한 탄압과 폭력을 주도한 회사 상생안전실장에 대한 책임 추궁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광주시는 최대주주로서 GGM을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노동존중 일터로 만들기 위한 책임과 역할을 즉각 수행해야 합니다. 특히 인권의 도시를 표방한다면 GGM에서 노동3권과 청년 인권 보장이 실질적으로 구현되어야 합니다.
3.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11월 3일, 김진태 지회장에 대한 2025.1.1.자 파트장 2차 보직해임을 ‘부당인사’로 판정했습니다. 앞서 1차 보직해임 역시 부당인사로 판정된 바 있어, 사측의 보복성 인사와 노조탄압이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4.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