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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한화그룹 ESG 경영의 문제점 진단과 대안 - 국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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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8-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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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로 감칠맛, ESG로 일할맛
25일 국회에서 한화그룹의 ESG경영 어디까지 왔고 무엇이 문제인지 진단
노사관계 안정 없는 ESG경영은 허상, 노동인권과 노사협치가 진정한 혁신




개요

■ 제목: “한화그룹 ESG 경영의 문제점 진단과 대안 - 국회 토론회”
■ 일시: 2025년 8월 25일(월) 13시
■ 장소: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그룹노동조합협의회,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실, 이용우 의원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
■ 순서:
[주발제] 국내 ESG경영의 현황과 한화그룹의 특징
   -송관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현장 상황과 의제별 발제]
1. 차별을 무기로 삼은 노동조합 탄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례
   -김명기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창원지회 지회장
2. 안전에 대한 책임, 고용에 대한 책임
   -이상우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노동안전보건2부장
3. 2025년 한화노협 그룹사 공동요구 제기와 이후 경과
   -김지영 사무금융노조 한화생명지부 지부장
   -강태구 화섬식품노조 한화토탈지회 지회장
   -이성종 금속노련 한화시스템노동조합 위원장
■ 문의: 금속노조 기획실장 장석원 010-9121-2106


○ 최근 기업 경영의 평가 기준으로 시장에서의 성과만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기여, 인권에 대한 부합, 경영의 투명성과 지배구조의 적법성에 대한 요구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가치를 압축한 표현인 ESG경영을 내세우며 기업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최근 그룹의 덩치가 급속히 불어나며 재계 순위가 오르고 있는 한화그룹 또한 ESG경영의 성과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한화그룹 안에서의 노동조합 활동의 보장, 안전의 문제, 노동조합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치 및 협력의 노력을 놓고 볼 때 한화그룹 측이 주장하는 만큼 ESG경영의 모범 주자로 평가할 수 있을지는 면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 오는 25일(월), 국회에서는 그간 노동의 관점에서 ESG경영의 가치를 분석하고 필요성을 알려온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송관철 연구위원의 발표를 중심으로 노동인권, 산업안전, 생산 방식 전환과정에서 노동의 문제 등을 놓고 한화그룹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여기에 더해 한화그룹의 금융, 화학, 방산 사업장의 대표자를 통해 현안을 듣고 한화그룹의 현 주소를 되짚어 봅니다.

○ 이번 토론회는 금속노조(위원장 장창열)와 한화그룹 내 노동조합의 연합체인 한화그룹노동조합협의회(한화노협, 의장 김명기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창원지회장)가 힘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또한, 창원 성산 지역구를 대표하며 국회 산자위에 속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과, 국회 환노위의 진보당 정혜경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 국회 정무위 소속인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한화그룹의 ESG경영 진단이 국회 여러 상임위에서 검토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당과 해당 지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노사관계와 경영의 기준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게 바뀔 수 있도록 언론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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