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금속노조는 옵티칼 투쟁 끝까지 엄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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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4-27 13:48조회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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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는 옵티칼 투쟁 끝까지 엄호할 것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소현숙 조직부장이 476일째인 오늘 건강 악화를 이유로 고공농성을 중단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은 고공농성을 유지하고 투쟁을 지속하기로 했다.
476일, 하늘 감옥에서 그 오랜 시간을 어느 누가 버틸 수 있겠는가. 그 절박한 외침을 누가 듣지 않을 수가 있는가. ‘계속 일하고 싶다’는 절규를 한국 사회는 어찌 이렇게까지 외면할 수 있단 말인가.
일본 닛토덴코와 고용승계 대상 기업인 한국니토옵티칼 때문이다. 고용은 끊고, 물량만 가져가면서 떼돈을 벌고 있는 외투 자본이 기어코 고공농성 노동자의 건강마저 망가뜨리고 말았다.
금속노조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 투쟁을 끝까지 엄호할 것이다. 금속노조 투쟁으로 발생할 모든 책임은 외투 자본에 있음을 밝혀둔다. 그 투쟁에 직면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고용승계를 위한 금속노조 교섭에 응하라.
2025년 4월 27일
전국금속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