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1 고공농성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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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4-27 09:14조회2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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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옵티칼고공_소현숙중단_250427.hwp (90.0K) 68회 다운로드 DATE : 2025-04-27 09: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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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소현숙 동지 고공농성 중단을 알립니다>
불탄 공장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소현숙 동지가 고공농성 476일째인 오늘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건강이 많이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소현숙 동지는 작년 8월부터 치아가 손상된 상태로 농성을 이어왔습니다. 최근 잇몸이 내려앉으며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소화능력이 떨어져 체하거나 구토증세가 잦아졌습니다.
소현숙 동지는 무엇보다 절대 안정과 회복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심신의 안정부터 되찾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건강검진과 치료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소현숙 동지는 ‘노동자를 소모품처럼 쓰다버리는 니토덴코’에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사람이 살아서는 안되는 공간에서 476일을 온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 모두의 생존을 지키는 깃발이 되어 혼신을 다한 소현숙 동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소현숙 동지는 고공농성을 중단하며 연대로 버팀목이 되어 준 전국의 동지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현숙 동지의 고공농성은 중단됐으나 박정혜 동지는 여전히 고공농성장을 지키며 못 다 이룬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조합원들은 더 단단한 각오로 소현숙 동지의 몫까지 싸워나가겠습니다.
소현숙 동지가 무사히, 온전하게 가족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4/27 상황
- 04:00경 소현숙 동지 치통 호소
- 05:00경 이희은 조합원과 소통
- 05:30 이희은 조합원, 소현숙 동지 자택으로 이동
※ 문의 :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장 최현환(010-8625-9279)
불탄 공장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소현숙 동지가 고공농성 476일째인 오늘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건강이 많이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소현숙 동지는 작년 8월부터 치아가 손상된 상태로 농성을 이어왔습니다. 최근 잇몸이 내려앉으며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소화능력이 떨어져 체하거나 구토증세가 잦아졌습니다.
소현숙 동지는 무엇보다 절대 안정과 회복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심신의 안정부터 되찾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건강검진과 치료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소현숙 동지는 ‘노동자를 소모품처럼 쓰다버리는 니토덴코’에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사람이 살아서는 안되는 공간에서 476일을 온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 모두의 생존을 지키는 깃발이 되어 혼신을 다한 소현숙 동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소현숙 동지는 고공농성을 중단하며 연대로 버팀목이 되어 준 전국의 동지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현숙 동지의 고공농성은 중단됐으나 박정혜 동지는 여전히 고공농성장을 지키며 못 다 이룬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조합원들은 더 단단한 각오로 소현숙 동지의 몫까지 싸워나가겠습니다.
소현숙 동지가 무사히, 온전하게 가족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4/27 상황
- 04:00경 소현숙 동지 치통 호소
- 05:00경 이희은 조합원과 소통
- 05:30 이희은 조합원, 소현숙 동지 자택으로 이동
※ 문의 :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장 최현환(010-8625-9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