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교섭해태! 직장폐쇄! 현대제철 규탄 국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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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3-05 14:59조회2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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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자본의 탐욕이 문제다
“적법한 쟁의에 직장폐쇄...그룹사 초유의 민주노조 탄압”
- 직장폐쇄·노무 수령 거부 현대제철 규탄 기자회견 -
현대제철 사측은 지난 2월 24일 부분 파업 중이던 당진 1,2 냉연공장 PL‧TCM 공정에 대해 상 공정 직장폐쇄와 파업을 진행하지 않는 후 공정에 대해서도 사실상 직장폐쇄 조치인 노무수령 거부를 하고 있다.
현대제철 5개 지회는 2024년 교섭을 광주전남지부 현대제철지회(순천공장),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당진 열연공장)과 3지회(당진하이스코_인천_포항공장)이 따로 교섭을 진행하였다. 그 중 3지회에 대해서는 교섭권이 없다는 이유로 11월 26일 노사 상견례를 진행했고 2월 19일에서야 두 번째 사측안을 제시하였다. 정회 후 이어진 실무교섭에서 사측은 “임금안 및 성과급에 대해 지금 제시안보다 더 제시할 수 없고 단협은 세 가지 외 더 들어줄 것이 없으니 3지회에서 사측 안을 받으려면 교섭을 요청하라”는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하였다. 3지회는 이런 사측의 태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차기 교섭에 대한 실무간 접촉도 없이 교섭이 중단되었다. 사측은 2월 20일 5개 공장 노무담당자를 불러 대책을 논의하였고 급기야 2월 24일 직장폐쇄 조치를 내렸다. 사측의 이런 일련의 조치는 노조의 요구에 대해서는 아랑곳 하지 않고 사측의 제시안에 대해 무조건 복종하라는 제왕적 노사관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회는 성과급에 대해 본교섭 석상에서 단 한 마디도 한 적이 없는데 현대차 만큼 요구하고 있다고 노조에 대해 마녀사냥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 사측은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글로벌 완성사에 판매한 자동차용 강판이 100만 톤을 넘어섰고 2022년부터 2024년 주주 배당액을 매년 총 1,315억원을 지급하였다. 이런 이익과 성과를 이루는 데 현대제철 노동자들은 땀과 목숨을 바쳤다. 명절도 아랑곳없이 24시간 공장을 돌리고 2010년에서 2022년 사이에만 49명의 노동자가 집으로 퇴근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중대재해 위험에서도 지금의 현대제철을 일구었다.
글로벌 철강재의 생산 과잉과 트럼프 2기의 관세 부과란 이중고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 노동자들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현대제철 사측은 이런 2중고를 이기기 위한 기술 개발과 회사의 비전 제시없이 노동자에 대한 구조조정과 노동조합 무력화를 통해 나오는 이윤으로 회사를 운영하려는지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직장폐쇄한 다음 날 이례적으로 담화문을 내고 대화의 장을 열어 놓겠다던 대표이사는 지금도 대화를 요청한 적이 없다. 모든 것이 언론 플레이라고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이에 현대제철 5개 지회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노조말살 음모인 직장폐쇄 조치를 즉시 철회하라!!
하나, 현대제철 사측은 성실교섭에 즉시 응하라!!
하나, 현대제철 사측은 노조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언론대응을 중지하라!!
2025년 3월 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현대제철지회/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충남지부 현대제철당진하이스코지회/포항지부 현대제철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