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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에너지머티리얼즈 노동자를 위한 노동안전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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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2-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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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24일, 에너지머티리얼즈 노동자 황산 화상 사고 이후 4달
중대재해‘시한폭탄’에너지머티리얼즈
노동자 안전을 위한 대책은 없었다
2월 26일 수산화나트륨에 안구 손상, 2월 27일 황산 화상 사고 발생
사고 조사 위해 현장 찾은 금속노조 간부, 경찰 불러 끌어내
현장에는 고장 난 비상 세안 장치, 신고 않고 개인 차량으로 후송 시도


개 요



■ 제목 : 에너지머티리얼즈 노동자를 위한 노동안전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살인기업이 되기 전에 안전대책을 마련하라)  
■ 일시/장소 : 2025년 3월 4일 화요일, 10시 30분
■ 장소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 주최/주관 : 금속노조 포항지부
■ 순서 : 발언 1. 김태영 민주노총 경북본부 본부장
          발언 2. 송무근 민주노총 포항지부 지부장
          발언 3. 방성준 금속노조 포항지부 수석부지부장
          발언 4. 이성욱 금속노조 포항지부 에너지머티리얼즈 지회장
          <기자회견문 낭독>
■ 문의 : 방성준(수석부지부장)010-2674-1266, 조호진(수석부지회장)010-5814-0933

○ 포항 신항만 산단에 소재한 에너지머티리얼즈에서는 지난 2024년 10월 24일 황산탱크 펌프에서 분출된 황산(98%) 원액에 작업하던 노동자가 전신 2~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노동자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두건의 사고가 이틀에 걸쳐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 2월 26일 9시 10분경 입고된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 검사 과정에 검사 주사기 입구의 필터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탈착되며 노동자의 귀, 안면, 안구에 튀어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회사는 소방서와 노동부, 중대산업사고 예방센터 그 어느 곳에도 신고를 하지 않고, 개인 차량으로 인근 병원에 후송했습니다. 하지만 상태의 심각성을 느낀 재해자는 스스로 다시 대구에 있는 병원에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 하루 뒤인 2월 27일 16시 28분, 17유닛에서 리크 배관 수리 완료 후 드레인 벨브가 열려진 상태에서 점검 중 튄 황산에 우측 얼굴, 목, 팔, 옆구리 화상과 호흡 곤란을 겪게 된 심각한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회사는 이 날 역시 어느 곳에도 신고하지 않은 채 개인차량으로 후송을 시도했습니다. 지회 조합원이 119에 신고하고 나서야 개인차량 후송을 포기했습니다.
○ 에너지머티리얼즈는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화학물질이 다수 사용되는 사업장으로 노동자의 노동안전 활동 참여 보장과 사용자의 노동안전 관련 법적 의무 이행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곳입니다. 하지만 회사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 시간도 보장하지 않고 있으며, 위험성평가,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작업환경측정 의무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2월 27일 사고조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금속노조 포항지부 간부를 경찰에 두 차례나 신고해 끌어내는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기도 했다.
○ 3월 4일 오전 10시 30분, 금속노조와 에너지머티리얼즈지회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고용노동부와 GS건설 자본을 상대로 노동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요구와 온갖 불법적인 생산 현장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행정기관과 기업이 반복되는 사고와 중대재해의 위험을 방치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탄압하는 GS건설 자본을 상대로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자회견에 언론노동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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