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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연이은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특단 대책 촉구 국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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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9-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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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취재요청
9월 7일 배포 | 위원장 박상만 | 대표전화 02)2670-9555 | 금속노조 대변인 010-8469-2670 kmwupress@gmail.com | 텔레그램 t.me/kmwupress


연이은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특단 대책 촉구 국회 기자회견
- 2026년만 중대재해로 5명 사망! 노동부가 나서라!


개요

■ 제목: 연이은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특단 대책 촉구 국회 기자회견
■ 일시: 2026년 9월 8일(화) 오후 1시 40분
■ 장소: 국회 소통관(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 주최: 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전국금속노동조합

■ 순서:
사회) 금속노조 박재영 노동안전보건국장
여는말) 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울산 동구)
발언1) 금속노조 정상만 부위원장(노동안전보건위원장)
발언2)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허중혁 부지부장
기자회견문 낭독) 현대중공업지부 김형수 노동안전보건실장

■ 문의: 정우준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국장 010-9674-1247


○ 현대중공업에서 5번째 중대재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4월 9일 하청노동자 잠수함 화재 사망, 7월 18일 이주노동자 곤돌라 끼임 사망, 7월 24일 군산조선소 하청노동자 취부기 끼임 사망, 8월 28일 하청노동자 보일러실 추락 사망(추정), 9월 1일 하청노동자 트레일러 깔림 사망(8월 14일 사고발생). 7, 8월 두 달만 벌써 4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 7월 29일 세 번째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현대중공업은 29일부터 3일간 “안전 셧다운”을 실시해 “보여주기식 조치가 아니라 회사의 안전 문화를 뿌리부터 바꾸는 새로운 전환점”이며 현장의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만 조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지만 이후 2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휴가를 앞두고 보여주기식 퍼포먼스로는 중대재해를 막지 못한다.

○ 8월 28일 발생한 중대재해는 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준하는 고강도 감독을 착수하는 기간 중 발생했다. 울산 및 군산에 총 62명의 대규모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했지만 그 결과는 또 다시 발생한 중대재해로 ‘특별근로감독’으로의 전환 뿐이다. 매번 사고의 기인물과 유형만 감독하는 행태로는 중대재해를 막지 못한다. 지청과 광역청으로는 역부족이다. 노동부가 직접 조선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조사와 감독에 나서야 한다.

○ 현대중공업 연이은 중대재해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국회도 나서야 한다. 곧 국정감사다. K-조선 호황의 어두운 이면인 현대중공업 중대재해가 기후노동위 주요 안건으로 다뤄져야 한다. 현대중공업 최고경영책임자 증인 출석 요구와 조선업 노동안전에 적합한 법·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

○ 현대중공업 중대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하청노동자거나 이주노동자다. K-조선 호황의 성과는 오로지 회사만 누리고 있다. 금속노조와 현대중공업지부는 원·하청, 이주·정주, 울산·군산, 일하는 장소와 직무를 가리지 않고 안전한 조선소를 만들기 위해 하청노동자와 이주노동자와 함께 연대하여 현장을 바꿀 것이다. 더 이상의 중대재해를 막을 것이다. 가장 낮은 곳에서 위험을 견뎌내는 노동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위해 언론 노동자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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