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현대모비스 일방적 매각 시도 단결 투쟁으로 단호히 맞설 것 > 보도자료/성명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성명

[성명] 현대모비스 일방적 매각 시도 단결 투쟁으로 단호히 맞설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5-14 14:43
조회223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현대모비스 일방적 매각 시도
단결 투쟁으로 단호히 맞설 것
현대모비스는 책임 있는 자세로 즉각 대화에 나서라!

- 경주지부 현대아이에이치엘지회 전면파업 18일차
- 유니투스 노동자들, 5월 18일 하루 동조 파업 결정
- 모트라스 노동자들, 파업 동참 내부 논의 돌입

현대모비스가 추진하는 램프사업부 매각과 구조개편은 노동자의 고용과 노동조건을 송두리째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이 과정에서 노동조합을 철저히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매각을 강행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노동탄압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다.
현대모비스는 언론을 통해 미래산업 구상을 내세우며, 마치 노동조합이 기업 발전을 가로막는 세력인 양 노동자와 시민을 갈라치기 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 현장을 수십 년간 지탱해 온 노동자들의 고용과 생존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 언론플레이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와 로봇 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노동자가 소모품처럼 버려져서는 결코 안 된다. 진정한 산업전환은 노동자의 희생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와 함께 미래를 준비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노동자 없는 미래산업은 없다.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현대아이에이치엘 노동자들은 4월 27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해 오늘로 18일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투스 3개 지회는 5월 18일 8시간 전면파업을 결의했다. 모트라스 단위들 역시 파업을 비롯한 총력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사무연구직 노동자들 또한 금속노조에 가입하여 공동투쟁의 대열에 합류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노동자들이 하나로 단결하고 있다. 이 투쟁의 불꽃은 현대모비스가 대화에 나오는 그날까지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분명히 밝힌다. 램프사업부 매각의 실질적 결정권자는 현대모비스다. 자회사와 현장에 책임을 떠넘기며 뒤에 숨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현대모비스는 지금 당장 교섭 테이블에 나와 노동자들과 직접 대화하라. 노동자의 고용과 미래를 좌우하는 문제를 현장에 떠넘기는 것은 비겁한 책임 회피다.
금속노조와 현대모비스 자회사 노동자들은 공동 투쟁으로 끝까지 단호히 맞설 것이다. 노동자의 희생을 전제로 한 일방적 매각과 구조개편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노동자의 생존권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
현대모비스·현대차 자본은 즉각 대화에 나서라!
우리는 승리할 때까지 단결 투쟁으로 끝까지 맞설 것이다!

2026년 5월 14일
전국금속노동조합

※ 금속노조 정책국장 윤혜정 010-3620-7477

서울시 중구 정동길 5(정동 22-2) 경향신문사 별관 6층
TEL. 02-2670-9555 (가입상담 1811-9509)
FAX. 02-2679-3714 E-mail : kmwu@jinbo.net
Copyrightⓒ 2017 전국금속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