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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민주당이 만든 상생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3권 보장! 민주당 해결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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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5-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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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3권 보장 촉구
민주당 중앙당사, 현대자동차 본사 상경 기자회견
 민주당이 만든 상생형일자리 1호 GGM 노동3권 보장 민주당이 해결하라
현대자동차는 GGM 노조활동 보장하고 2교대 시행 투자를 추진하라



민주당 중앙당사 기자회견



■ 명칭 : 민주당이 만든 상생형일자리 1호.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3권 보장!
          민주당 해결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5월 13일(화) 11시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68길 7)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 순서 : 사회 권오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노동안전보건국장
   발언1. 정준현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발언2. 서쌍용 금속노조 부위원장
   발언3. 유연동 화섬식품노조 LG-HYBCM지회장 (경북 구미)
   발언4. 김진태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장 (광주광역시)
   기자회견문 낭독 _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조합원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 기자회견



■ 명칭 : 현대자동차의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3권 보장·2교대제 시행 투자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5월 13일(화) 오후 1시 30분
■ 장소 :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 앞 (서울 서초구 헌릉로 12)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 순서 : 사회 권오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노동안전보건국장
   발언1. 정준현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발언2. 김진태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장
   기자회견문 낭독 _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조합원

1.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는 5월 13일(화) 서울로 상경해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 앞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3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는 금속노조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와 두 번째 상생형 일자리인 구미의 화섬식품노조 LG-HYBCM지회 간부를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합니다.
2. 13일(화) 11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 기자회견에서는 ‘민주당이 만든 상생형 일자리 1호 기업-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3권 보장 문제를 민주당이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또 적정 노동시간, 적정 임금, 노사 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 등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가 제대로 실현되어 청년 노동자가 떠나지 않고 미래를 꿈꾸는 일자리가 되도록 민주당이 제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는 구미형 상생일자리 기업의 노조인 화섬식품노조 LG-HYBCM지회 유연동 지회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형 일자리가 노동기본권을 제약하며 노조를 탄압하는 현실을 고발하며 노조를 대화상대로 인정하는 일자리가 되어야 함을 강조할 것입니다.
3. 이어 참석자들은 오후 1시 30분에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 앞에서 ‘실질적 운영자이자 대주주인 현대자동차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노동3권과 사내 조합활동을 보장하고 2교대제 시행을 위한 투자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조합은 2교대를 반대한 적이 없으며. 2교대를 위한 노사TF를 요구했습니다. 교섭에서 생산협력방안 및 2교대 추진에 대한 협조도 약속했습니다. 노동3권을 제한하지 않고 조합활동을 보장한다면, 조합은 파업에 나서지 않고 생산에 협력할 용의가 있습니다.
4. 현대자동차는 광주광역시에 이어 19%의 지분을 가진 2대 주주이고, 차량 생산대수, 판매, 연구 등을 결정하며 위탁생산으로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이사와 상생안전실장을 비롯한 핵심 임원들이 현대자동차그룹 출신입니다. 하지만 실질적 지배력에 견주어 책임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현대자동차로 대표되는 주주단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상생협정서)’의  ‘상생협의회 결정사항의 유효기간은~ 누적 생산목표 35만대까지로 한다’는 조항을 내세워 노동3권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핑계로 경영진은 사내 노동조합 활동을 인정하지 않고 임금 등 제반 노동조건을 상생협의회에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가 광주광역시와 맺은 ‘완성차 투자협약서’는 “현행 법률에 배치되거나 위반되는 경우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8항)고 명시해 법 준수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상생협정서’도 ‘근참법에 따른 상생협의회(노사협의회) 운영과 제반 노동법 존중’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무노조 무파업 문구는 없습니다.  근참법 5조는 ‘노동조합의 단체교섭이나 그 밖의 모든 활동은 이 법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아니한다’ 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노동조합이 만들어진 순간, 헌법과 노조법, 근참법 등에 따라 노동3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노동조합의 단체교섭권을 보장하고 임금 및 제반 노동조건에 대하여 노동조합과 교섭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5. 노동조합은 지난 4월 평화기간을 설정하고 사측과 4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습니다. 2024년 단체교섭을 조기타결하고 2025년 단체교섭을 하는 회사 제안을 받아들여 조합 요구안을 절반으로 축소하는 수정안을 제시하며 조기타결에 애썼습니다. 회사가 주문한 생산협력방안과 2교대 추진에 대한 협조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이 조합활동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수정안 제시를 거부해 실무교섭은 결렬됐습니다. 5월 7일 25차 본교섭에서도 회사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현대자동차 등 주주단의 입장만을 앞세웠을 뿐입니다.
6. 이에 민주당 중앙당사와 현대자동차 본사에 간부들이 상경하여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3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것입니다. 5월 15일(목) 26차 교섭에서도 경영진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조합원 파업으로 투쟁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7.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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