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기업 한국타이어 자본은
한온시스템 매각 3자 협약 수용하라!
금속노조 12월 4일(수) 11시 한국타이어 규탄 기자회견 개최



개요



■ 제목: 한온시스템 매각 3자협약 거부하는 한국타이어 규탄 금속노조 기자회견
■ 일시: 2024년 12월 4일(수) 11시
■ 장소: 한국타이어 판교 본사 앞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6)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 순서:
   발언1: 엄상진 금속노조 사무처장
   발언2: 이규선 금속노조 경기지부장
   발언3: 이재원 금속노조 한온시스템대전지회장
          이준수 금속노조 한온시스템평택지회장
   기자회견문 낭독
■ 문의: 윤길상 금속노조 한온시스템대전지회 사무장 (010-6568-6513)


1. “죽음의 공장”, “노조 잔혹사”로 악명 높은 악질기업 한국타이어가 한온시스템 지분을 매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하여 1대 주주로서 경영참여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2. 금속노조는 악질기업의 경영참여를 앞두고 노동자 생존권 보장을 위해 한온시스템매각대책위원회(이하 ‘매각대책위’)를 구성했습니다. 매각대책위는 양도자인 한앤코오토홀딩스(이하 ‘한앤코’)와 양수자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에 3자 협상을 요구했으나, 양도자와 양수자는 이에 대해 6개월 넘게 일체의 답변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

3. 금속노조는 양수자인 한국타이어의 3자 협상 거부를 규탄하고 노동자 생존권 보장을 위해 3자 협약 요구안 수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4. 악질기업의 인수로 인해 노동자의 생존권과 건전한 노사관계가 위협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귀 언론의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