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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옵티칼 노동자, 일본 본사서 교섭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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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6-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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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취재요청
6월 17일 배포 | 위원장 박상만 | 대표전화 02)2670-9555 | 금속노조 대변인 010-8469-2670 kmwupress@gmail.com | 텔레그램 t.me/kmwupress


옵티칼 노동자, 일본 본사서 교섭 시도
니토 주총도 직접 참가 예정…먹튀 문제 해결 촉구



개요

■ 제목:니토덴코 단체교섭 및 주주총회 참석을 위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원정 투쟁
■ 일시:2026년 6월 18일(목)~19일(금)
■ 장소: 일본 오사카 니토덴코 본사 및 이바라키공장 일대
■ 문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배현석 지회장 010-9376-7040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이 일본 니토덴코 본사를 직접 찾아갑니다. 금속노조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니토덴코 본사 단체교섭 시도와 주주총회 참가를 중심으로 한 방일 투쟁을 전개합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니토덴코의 한국 자회사로, 2022년 10월 화재가 발생하자 니토덴코는 노동자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청산을 결정하고 정리해고했습니다. 니토덴코는 화재가 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물량을 한국니토옵티칼로 옮기고, 화재보험금 647억원을 수령했지만, 십수 년간 제품을 생산한 노동자들의 고용 책임은 끝내 외면했습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는 니토덴코의 ‘먹튀’ 행각을 규탄하고 책임을 묻기 위해 600일간 고공농성을 하는 등 투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끝까지 싸우고 있는 노동자들은 이제 본사를 상대로 직접 책임을 묻습니다.

○ 18일 오전 노동자들은 니토덴코 이바라키 공장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한 뒤, 오후 오사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본사를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합니다. 먹튀 행각에 대한 책임을 본사에 직접 묻는 자리입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조합원들은 니토 사원복과 사원증을 착용하고 교섭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 19일 노동자들은 주주 자격으로 니토덴코 주주총회에 참가해 지회 목소리를 직접 표출합니다. 노동자들은 주주로서 회사 경영진에 ‘The Nitto Way(안전·지속가능성·다양성과 인권)’라는 경영 이념과 배치되는 행태, OECD 책임 경영 행동 지침 위반 사항 등을 지적하고,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와의 교섭을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한국 노동 당국은 지난 16일 부당노동행위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청산인 측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부가 해당 사안을 엄중히 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의 최종적인 권한을 가진 일본 니토덴코 측도 지금껏 교섭을 거부한 태도를 바꾸고, 노동자와 대화에 나서 해결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노동자는 쓰다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라는 노동자의 상식적인 요구에 다국적 기업인 니토덴코의 책임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 외국인투자기업의 ‘먹튀’ 행각에 경종을 울리고, 옵티칼 노동자가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21일 사후 보도자료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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