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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동희오토 원청 사용자성 인정·교섭단위 분리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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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4-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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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동희오토 원청 사용자성 인정·교섭단위 분리 촉구 기자회견



■ 제목: 동희오토 원청 사용자성 인정·교섭단위 분리 촉구 기자회견

■ 일시: 2026년 4월 9일(목) 오전 09시

■ 장소: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앞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 순서 (사회 : 정대성 금속노조 조직부장)

발언1 : 김규진 금속노조 부위원장

발언2 : 하동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사무처장 직무대행

발언3 : 심인호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동희오토분회 분회장

기자회견문 낭독

■ 문의: 정대성 금속노조 조직부장(02-2670-9545)



○ 동희오토는 기아의 모닝, 레이 등을를 위탁생산하는 회사입니다. 1,200여 명의 생산직 노동자 전원을 11개의 하청업체로 쪼개어 고용한 비정규직 100%공장입니다. 지난 2005년에는 금속노조 가입을 이유로 하청업체를 기획 폐업하여 노동자들을 집단 해고하는 등 노조 파괴로 악명이 높았던 곳입니다.


○ 지난해 말부터 동희오토 하청노동자들은 다시 금속노조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노조법 2·3조 개정으로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진짜사장’에게 교섭을 요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고질적인 고용불안, 살인적인 노동강도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실제로는 원청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임금·복지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길은 원청과의 직접 교섭 뿐입니다. 그 결과, 금속노조 동희오토분회 조합원은 연초에만 200명을 돌파했습니다. 


○ 금속노조가 확대되자 사측은 즉각 탄압에 나섰습니다. 관리자들은 노동자들을 개별 면담하여 탈퇴를 강요하고, 심지어 가족과 친척에게까지 연락하여 노조탈퇴를 종용했습니다. ‘금속노조에 가입하면 힘든 공정으로 배치하겠다’는 노골적인 겁박이 이어지며 80여 명의 노동자는 가입을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이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는 현재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에서 조사 중입니다.


○ 11개 업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탄압은 동희오토 원청의 지시나 묵인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관리자들은 노동자들을 회유하여 기존노조에 잔류하며 민주노조의 확산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기존노조 또한 소식지를 통해 금속노조를 비난하며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 노조법 개정시행령에 따르면, 원청교섭 시 ▲노동조합 간 이해관계의 공통성 ▲이익 대표의 적절성 ▲노동조합 간 갈등 유발 가능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교섭단위 분리를 결정해야 합니다. 시행령에 따른 원·하청 교섭절차메뉴얼에서는 상급단체별 교섭단위 분리 역시 가능하다고 명시했습니다.


○ 그에 따라서 금속노조는 지난 3월 10일 충남지방노동위에 교섭단위 분리를 신청했습니다. 조직적인 노조탄압과 복수노조 간 갈등이 심각한 현 상황에서, 분리 결정이 없다면 동희오토 원청과의 교섭이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안이 명백한 동희오토에서 원청사용자성 인정과 상급단체별 교섭단위 분리가 거부된다면, 하청노동자들은 또다시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 노조법 개정의 취지는 그간 하청노동자의 희생으로 이득을 본 원청사용자가 이제는 책임을 져야 하다는 것입니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노조법 개정 취지에 부합하는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동희오토 원청사용자성 인정·교섭단위 분리 인용 촉구 기자회견에 언론 노동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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