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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정부의 옵티칼 노사교섭 개최 약속·먹튀방지법 약속 선언 및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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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8-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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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혜의 투혼, 금속노조가 이어 싸울 것
29일 정부 교섭 개최 약속 선언, 고공농성 해제 600일만


개요

■ 제목: 정부의 옵티칼 노사교섭 개최 약속·먹튀방지법 약속 선언 및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
■ 일시: 2025년 8월 29일(금) 오후 3시
■ 장소: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고공농성장
■ 주최: 금속노조
■ 순서:
(사회) 금속노조 손덕헌 부위원장
(발언)
-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 김주영 국회의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 배진교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실 비서관
- 권영국 정의당 대표
- 양한웅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집행위원장
- 김민지 말벌 시민
-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 최현환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지회장
(고공 해제)
- 박정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수석부지회장
■ 문의: 김한주 언론국장 010-8469-2670


○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이 고공농성 600일째인 29일 땅으로 내려옵니다. 이날 당·정·대는 노사교섭 개최와 외국인투자기업 규제 입법 약속을 선언합니다.

○ 아직 노동자들은 일터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금속노조는 땅에서 더 강고한 투쟁을 조직해 ‘먹튀’ 자본 닛토덴코에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입니다.

○ 노동자의 요구는 지극히 정당합니다. 닛토덴코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일방적으로 청산했지만, 그 사업은 한국니토옵티칼에서 계속 영위하고 있습니다. 물량은 흡수한 한국니토옵티칼은 사람도 뽑고, 매출은 37%나 올렸습니다. 그 사업이 계속되고 있다면, 노동자의 고용승계도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 하지만 닛토덴코, 평택의 한국니토옵티칼은 금속노조의 교섭 요구에 한 번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노동자를 상대로 4억원대 손배소송을 걸었습니다. 노동자를 부당하게 내쫓고, 탄압하는 외투 자본에 사회적 비판이 일었습니다. 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진정도 당했습니다. 이제 결자해지할 때입니다.

○ “노동자는 쓰다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다”는 옵티칼 투쟁을 관통하는 구호입니다. 그동안 국가 역할의 부재가 노동자의 고통을 가중시켰습니다. 이제 달라야 합니다. 국가가 책임지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먼저 보장하고, 일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당정대 선언으로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은 고공농성을 해제하고, 금속노조는 땅에서 더 큰 투쟁을 준비합니다.

○ 더는 노동자가 하늘을 향하지 않도록, 언론 노동자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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