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윤석열-명태균-대우조선해양 파업 불법개입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12-30 13:08조회171회 댓글0건
첨부파일
-
개인정보취급방침
- 기자회견문_명태균_윤석열_불법파업개입_241230.hwp (64.5K) 44회 다운로드 DATE : 2024-12-30 13:08:35
관련링크
본문
기자회견문
○ 제목 : 윤석열-명태균-대우조선해양 파업 불법개입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4년 12월 30일(월) 09:20
○ 장소 : 국회 소통관
○ 주최 : 국회의원 김주영, 이용우, 정혜경 /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 순서 :
― 모두발언 ① : 국회의원 정혜경
― 모두발언 ② :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이상섭
― 모두발언 ③ :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지회장 김형수
― 기자회견문 낭독 :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조합원 유최안
○ 문의 :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이김춘택 사무장 (010-6568-6881)
감추었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국회와 검찰은 윤석열-명태균-대우조선해양
파업 불법개입 진실을 낱낱이 밝혀라
명태균은 말한다. “조선소고 뭐고 내용을 잘 몰”르는데 대통령이 “보고를 해 달라고 해서 보고를 했”다고.
명태균은 말한다. “이영호 부사장인가 한테 대우조선 보고서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부사장이 딱 해 갖고 와”서 “강경진압 하라고” 보고를 했다고.
명태균은 말한다. “데모하는 놈 150명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고. 회사 피해가 “전체 7천억이나 된”다고.
명태균은 또 말한다. “보고를 하니까 한덕수 총리가 그냥 긴급소집을 하”고 “또 한동훈 법무부장관 다 불”르더라고.
불법으로 가득한 윤석열-명태균-대우조선해양의 하청노동자 파업파괴 진실이 비로소 드러나고 있다. 12월 26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녹음파일에서 명태균은 스스로의 입으로 불법을 폭로하고 있다. 아무런 권한도 없는, 대통령 비선 민간인 한 명의 왜곡된 보고에,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와 대통령이, 한 나라의 정부가 즉각 움직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담한 심정이다. 조선하청지회가 눈물을 머금고 파업을 끝내지 않았다면, 대우조선해양과 명태균의 거짓말에 따른 경찰특공대 강제진압으로 조합원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는 사실에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를 느낀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은, 경찰특공대가 강제진압을 하면 그 과정에서 조합원이 죽을 수도 있다는 현실적 가능성 때문에 파업을 끝냈다. 그러나 파업 이후 하청노동자에 닥친 일은 무더기 형사고소와 47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이었다. 한화오션은 여전히 470억 손배소송을 계속하고 있고, 윤석열 정부의 검찰은 하청노동자에게 총 20년 4개월의 징역형과 3천3백만원의 벌금형을 구형했다.
그러나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진실은 말한다. 불법을 저지른 것은 하청노동자가 아니라 윤석열과 명태균과 대우조선해양이라는 것을. 이제 감추어진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하청노동자의 생존권 요구에 대우조선해양이 폭력 대응으로 일관하고 윤석열 정부가 강경진압 하려고 했던 이유를.
한화오션의 노조탄압에 맞서 오늘로 단식투쟁 41일 차를 맞는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는 요구한다.
검찰은 명태균이 제출한 황금폰 3대와 USB에 담겨있는 불법 파업개입 관련 녹음파일 등 증거자료를 철처히 찾아서 낱낱이 공개하라.
검찰은 불법 파업개입 관련자들의 이메일 계정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명태균을 통해 윤석열에게 전달한 보고서 원본을 확보하고 공개하라.
국회는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개최해 윤석열-명태균-대우조선해양 파업 불법개입의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다하라.
국회와 검찰은 한화오션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과정에 불법과 특혜가 없는지 전면 조사하라
한화오션은 파업 불법개입의 연장선에 있는 470억 손배소송 즉각 취하하라.
2024. 12. 30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 제목 : 윤석열-명태균-대우조선해양 파업 불법개입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4년 12월 30일(월) 09:20
○ 장소 : 국회 소통관
○ 주최 : 국회의원 김주영, 이용우, 정혜경 /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 순서 :
― 모두발언 ① : 국회의원 정혜경
― 모두발언 ② :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이상섭
― 모두발언 ③ :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지회장 김형수
― 기자회견문 낭독 :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조합원 유최안
○ 문의 :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이김춘택 사무장 (010-6568-6881)
감추었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국회와 검찰은 윤석열-명태균-대우조선해양
파업 불법개입 진실을 낱낱이 밝혀라
명태균은 말한다. “조선소고 뭐고 내용을 잘 몰”르는데 대통령이 “보고를 해 달라고 해서 보고를 했”다고.
명태균은 말한다. “이영호 부사장인가 한테 대우조선 보고서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부사장이 딱 해 갖고 와”서 “강경진압 하라고” 보고를 했다고.
명태균은 말한다. “데모하는 놈 150명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고. 회사 피해가 “전체 7천억이나 된”다고.
명태균은 또 말한다. “보고를 하니까 한덕수 총리가 그냥 긴급소집을 하”고 “또 한동훈 법무부장관 다 불”르더라고.
불법으로 가득한 윤석열-명태균-대우조선해양의 하청노동자 파업파괴 진실이 비로소 드러나고 있다. 12월 26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녹음파일에서 명태균은 스스로의 입으로 불법을 폭로하고 있다. 아무런 권한도 없는, 대통령 비선 민간인 한 명의 왜곡된 보고에,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와 대통령이, 한 나라의 정부가 즉각 움직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담한 심정이다. 조선하청지회가 눈물을 머금고 파업을 끝내지 않았다면, 대우조선해양과 명태균의 거짓말에 따른 경찰특공대 강제진압으로 조합원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는 사실에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를 느낀다.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은, 경찰특공대가 강제진압을 하면 그 과정에서 조합원이 죽을 수도 있다는 현실적 가능성 때문에 파업을 끝냈다. 그러나 파업 이후 하청노동자에 닥친 일은 무더기 형사고소와 47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이었다. 한화오션은 여전히 470억 손배소송을 계속하고 있고, 윤석열 정부의 검찰은 하청노동자에게 총 20년 4개월의 징역형과 3천3백만원의 벌금형을 구형했다.
그러나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진실은 말한다. 불법을 저지른 것은 하청노동자가 아니라 윤석열과 명태균과 대우조선해양이라는 것을. 이제 감추어진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하청노동자의 생존권 요구에 대우조선해양이 폭력 대응으로 일관하고 윤석열 정부가 강경진압 하려고 했던 이유를.
한화오션의 노조탄압에 맞서 오늘로 단식투쟁 41일 차를 맞는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는 요구한다.
검찰은 명태균이 제출한 황금폰 3대와 USB에 담겨있는 불법 파업개입 관련 녹음파일 등 증거자료를 철처히 찾아서 낱낱이 공개하라.
검찰은 불법 파업개입 관련자들의 이메일 계정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명태균을 통해 윤석열에게 전달한 보고서 원본을 확보하고 공개하라.
국회는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개최해 윤석열-명태균-대우조선해양 파업 불법개입의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다하라.
국회와 검찰은 한화오션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과정에 불법과 특혜가 없는지 전면 조사하라
한화오션은 파업 불법개입의 연장선에 있는 470억 손배소송 즉각 취하하라.
2024. 12. 30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https://kmwunion-my.sharepoint.com/:f:/g/personal/hanjukim25_kmwunion_onmicrosoft_com/EhU7Icl4afdNi1c1yy9zBYIB6d2V3mrj9ZuIK9MdIK6X4Q?e=6lc88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