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동서페더럴모굴, 불법파견 알면서도 "직접고용 어렵다"...노조, 규탄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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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12-17 14:08조회6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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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_241218_현대위아시화_금속경기확대간부결의대회.hwp (763.0K) 223회 다운로드 DATE : 2024-12-17 1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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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시화지회 부당해고 110일, 7차례 교섭 진행했지만
의지는 없고 핑계뿐인 동서페더럴모굴㈜
현대위아시화지회 직접고용 쟁취! 동서페더럴모굴 규탄!
금속노조 경기지부 확대간부 결의대회 개최
개 요
■ 제목 : 현대위아시화지회 직접고용 쟁취!
동서페더럴모굴 규탄!
전국금속노동조합 경기지부 확대간부 결의대회
■ 일시 및 장소 : 2024.12.18.(수) 14시, 동서페더럴모굴 본사(경기 안산시 단원구 목내로 74)
■ 주최/주관 : 전국금속노동조합 경기지부
■ 문의
- 금속노조 경기지부 조직국장 박동진 010-9852-3634
- 현대위아시화지회장 김대호 010-9220-9852
❍ 비상계엄 사태에 이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모두가 더 나은 시대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시민은 민주주의 근간입니다. 우리의 정당하고 소박한 바람이 이뤄지는 사회가 바로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세상입니다.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현대위아시화지회 노동자가 처한 문제에 언론노동자의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여기, 12월 18일부로 부당해고 된 지 110일이 되는 노동자 26명이 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던 소박한 일상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난 8월 30일, 동서페더럴모굴 모듈 어쎔블리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금속노조 현대위아시화지회’ 조합원 33명은 노동조합을 설립한 지 20일 만에 해고됐습니다. 33명 전원은 동서페더럴모굴의 위장도급 업체 ‘에이쓰리에이치알’에 고용됐던 불법파견 노동자입니다.
❍ 노조탄압을 의도로 한 부당해고, 위장도급-불법파견을 알리기 위해 9월 12일 기자회견, 10월 12일 금속노조 경기지부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26명의 조합원은 동서페더럴모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선전전‧약식집회 등의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11월 5일, 금속노조 경기지부와 현대위아시화지회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의 중재로 동서페더럴모굴 사측과 첫 교섭을 진행했습니다. 12월 17일까지 7차례의 교섭이 진행됐습니다. 동서페더럴모굴 사측은 파견법 위반이 명백하며 직접 고용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핑계만 내세울 뿐입니다. 장기적인 경영계획에 따라 2023년 모듈 어쎔블리 공장을 설립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1년여가 지난 지금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입장, 직접 고용은 어렵다는 입장 등을 밝히고 있습니다.
❍ 우리가 바라는 것은 간단명쾌합니다. 당장 현대위아시화지회 조합원 전원을 기존 업무로 복귀시키고 직접고용을 이행하면 됩니다. 불법파견 정황이 명백하므로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에 따른 직접고용 시정 지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문제는 동서페더럴모굴 사측의 의지입니다.
❍ 비극입니다. 오랜 시간의 불법파견 투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통받는 노동자가 있습니다. 더 이상 안산시흥 지역에 팽배한 불법파견 문제에 눈감을 수 없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기지부는 고통의 굴레를 멈추기 위해 책임있게 투쟁해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언론 노동자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의지는 없고 핑계뿐인 동서페더럴모굴㈜
현대위아시화지회 직접고용 쟁취! 동서페더럴모굴 규탄!
금속노조 경기지부 확대간부 결의대회 개최
개 요
■ 제목 : 현대위아시화지회 직접고용 쟁취!
동서페더럴모굴 규탄!
전국금속노동조합 경기지부 확대간부 결의대회
■ 일시 및 장소 : 2024.12.18.(수) 14시, 동서페더럴모굴 본사(경기 안산시 단원구 목내로 74)
■ 주최/주관 : 전국금속노동조합 경기지부
■ 문의
- 금속노조 경기지부 조직국장 박동진 010-9852-3634
- 현대위아시화지회장 김대호 010-9220-9852
❍ 비상계엄 사태에 이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모두가 더 나은 시대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시민은 민주주의 근간입니다. 우리의 정당하고 소박한 바람이 이뤄지는 사회가 바로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세상입니다.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현대위아시화지회 노동자가 처한 문제에 언론노동자의 깊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여기, 12월 18일부로 부당해고 된 지 110일이 되는 노동자 26명이 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던 소박한 일상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난 8월 30일, 동서페더럴모굴 모듈 어쎔블리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금속노조 현대위아시화지회’ 조합원 33명은 노동조합을 설립한 지 20일 만에 해고됐습니다. 33명 전원은 동서페더럴모굴의 위장도급 업체 ‘에이쓰리에이치알’에 고용됐던 불법파견 노동자입니다.
❍ 노조탄압을 의도로 한 부당해고, 위장도급-불법파견을 알리기 위해 9월 12일 기자회견, 10월 12일 금속노조 경기지부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26명의 조합원은 동서페더럴모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선전전‧약식집회 등의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11월 5일, 금속노조 경기지부와 현대위아시화지회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의 중재로 동서페더럴모굴 사측과 첫 교섭을 진행했습니다. 12월 17일까지 7차례의 교섭이 진행됐습니다. 동서페더럴모굴 사측은 파견법 위반이 명백하며 직접 고용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핑계만 내세울 뿐입니다. 장기적인 경영계획에 따라 2023년 모듈 어쎔블리 공장을 설립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1년여가 지난 지금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입장, 직접 고용은 어렵다는 입장 등을 밝히고 있습니다.
❍ 우리가 바라는 것은 간단명쾌합니다. 당장 현대위아시화지회 조합원 전원을 기존 업무로 복귀시키고 직접고용을 이행하면 됩니다. 불법파견 정황이 명백하므로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에 따른 직접고용 시정 지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문제는 동서페더럴모굴 사측의 의지입니다.
❍ 비극입니다. 오랜 시간의 불법파견 투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통받는 노동자가 있습니다. 더 이상 안산시흥 지역에 팽배한 불법파견 문제에 눈감을 수 없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기지부는 고통의 굴레를 멈추기 위해 책임있게 투쟁해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언론 노동자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