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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현대차 비정규직 성과배분 기준 쟁취 및 차별 철폐를 위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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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4-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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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판매 TOP3 현대차의 불의
비정규직 성과 배분 폐지 예고한 현대자동차 규탄
힘들고 더러운 일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몫
하지만 성과를 나누기는 거부하는 불의한 현대차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간접고용 비정규직 차별과 고용 불안 사례 증언


개요



■ 제목: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성과배분 기준 쟁취 및 차별 철폐를 위한 현대차 간접고용 비정규직 6개 지회의 순회 기자회견 및 공동 선전전 4차 (화성시 남양연구소)
■ 일시: 2025년 04월 04일(금요일) 15:00 ~16:00
■ 장소: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후문(구 정문)
■ 주최/주관: 전국금속노동조합 경기지부 /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전주·아산·남양),
              현대그린푸드지회(경기·전주·울산)
■ 순서: 참가자 소개 및 취지 발언발언 1. 금속노조 연대발언 – 유인철 금속노조 경기지부 부지부장발언 2. 민주노총 연대발언 –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본부장발언 3. 현대차 남양연구소 비정규직 차별 사례 – 남현주 현대그린푸드경기지회장발언 4. 현대차 남양연구소 비정규직 차별 사례 – 이인배 현대자동차남양비정규직지회장기자회견문 낭독
■ 문의
- 금속노조 경기지부 조직국장 박동진 010-9852-3634
- 현대그린푸드경기지회장 남현주 010-3593-6392


○ 현대자동차는 수십 년간 불법파견을 통해 비용 절감과 노동 유연화를 추구하며 비정규직 노동자를 차별해왔습니다. 사법부의 불법파견 판결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사내하청 업체 구조를 다변화해 노동자 차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식사질을 높이겠다는 명목으로 남양연구소 내 식당 업체를 이원화하였습니다. 기존 업체인 현대그린푸드와 새롭게 들어온 풀무원이 남양연구소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질 개선이라는 목적은 뒤로 하고, 풀무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거 채용하여 인건비 절감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성과금 지급은 전무합니다. 또한,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인권적으로 대우하고 있습니다. 풀무원 식당에서는 관리자 눈밖에 나 다음날 바로 해고 당하는 사례도 확인됩니다.

○ 이 모든 책임은 현대자동차에 있습니다. 오로지 비용 절감을 위해 노동자를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인권과 노동권은 짓밟힙니다. 현대그린푸드경기지회는 현대자동차가 남양연구소 내 모든 식당 노동자를 차별없이 대우하고 권리를 존중할 것을 요구합니다.

○ 현대자동차는 작년 매출 175.2조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였고, 14조 2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이 그룹사에서 도합 200억이 넘는 연봉을 받아 2024년 연봉 1위를 노리는 가운데, 현대차 비정규직 성과금은 폐지하겠다 합니다. 이에 대해 6개 비정규직 지회는 전국적인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3월 13일 울산을 시작으로 4월 10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까지 총 5차례의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순회 기자회견 일정 및 내용 참고
(1) 3월 13일(목) 14:30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정문
(2) 3월 20일(목) 14:30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본관 정문
(3) 3월 27일(목) 14:40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본관 정문 ※3.27 금속노조 총파업 진행에 따라 취소됨.
(4) 4월 04일(금) 15:00 -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후문(구 정문)
(5) 4월 10일(목) 14:00 -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 앞 ※일정 변경될 수 있음.

※첨부자료
첨부자료 1: 현대자동차 상생협력금(성과금) 차등지급 구조
첨부자료 2: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내하청 노동자 차별 사례
첨부자료 3: 기자회견문 (각 지역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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