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북지노위 네이처이앤티 부당해고 인정에 따른 노동부 엄정 수사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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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8-11 16:28조회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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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
기자회견문
2026년 8월 10일 배포 | 지부장 신명균 | 대표전화 054)278-1339 | 담당 : 포항지부 김영건 조직국장 010-4077-5191
<7월 31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 네이처이앤티 부당해고 인정>
노조 파괴를 위한 정리해고, 경북지노위가 부당해고 인정했다!
노동부는 엄정히 수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불법 꼼수로 정리해고, 노동위원회도 속일 수는 없었다.
네이처이앤티는 지난 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올해 초 처음으로 성과급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에게 난데없이 경영위기라며 비상 경영을 선포하더니 급기야 4월 17일 금속노조 조합원들에게 해고 통지서를 보냈다.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매립장 안정화 공사 비용 마련이 어려워 경영상 위기라는게 이유였다. 회사는 수조원대 매출을 가져다줄 신규 매립장 확보가 목적인 공사를 포항시의 행정 명령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 되는 공사로 속이고는 온갖 꼼수를 동원해 노조 파괴 부당해고를 불가피한 경영상 이유에 의한 정리해고로 둔갑시키려 했다.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었다. 워낙에 위법한 내용이 많아 이례적으로 7월 13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8시간 동안 진행된 심문회의 결과 7월 31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금속노조가 네이처이앤티를 상대로 신청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회사의 정리해고가 부당해고 임을 인정했다.
배민수는 지금 당장 사과하고, 해고자들을 즉시 복직 시켜라.
네이처이앤티의 부당해고 사건을 통해 경영진의 무능함과 노조 파괴 의지가 확실하게 확인되었다. 회사는 기를 쓰고 금속노조를 몰아내 그 속사정을 감추려 했지만, 오히려 벌집을 건드린 꼴이 됐다. 부당해고 사건 조사 과정에서 알짜배기 폐기물 처리업체가 고위험 투자로 수백억대 손실을 보고 있으며 현재도 이해할 수 없는 투자와 현금 흐름이 계속 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경영상의 무능함으로 초래된 위기가 분명한데도 노동자들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려던 회사의 뻔히 보이는 거짓 주장은 다행이도 지노위 공익위원들을 속이진 못했다. 배민수 대표는 지금이라도 해고자는 물론이고 네이처이앤티의 모든 노동자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해야 한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해고자를 복직시키고 함께 회사를 살릴 방법을 찾자고 손 내미는게 현명한 선택이다.
고용노동부는 네이처이앤티의 부당노동행위를 엄정히 수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네이처이앤티의 정리해고는 처음부터 그 목적이 금속노조 탄압이었다. 회사는 눈에 가시같은 금속노조를 회사에서 쫓아내기 위해 거짓으로 경영위기를 주장하고,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해고대상자 선정 방식으로 조합원들을 표적해고 했다. 경북지노위가 부당해고를 인정한 만큼 이제라도 노동부는 부당해고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하게 수사하여 책임자를 법의 심판대 앞에 세워야 한다.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 없이는 같은 일의 반복을 막을 수 없다. 억울하게 해고되어 가족들의 생계까지 볼모로 잡힌 노동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동부는 그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노조파괴 정리해고를 기획하고 진행한 관련자 모두에 대한 확실한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금속노조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대구 고용노동청과 포항지청에 요구한다.
하나, 네이처이앤티의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를 엄정히 수사하라!
하나, 노조 파괴 범죄자 배민수를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하라!
하나, 불법을 일삼는 네이처이앤티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
하나, 위법한 정리해고를 막아내고, 사업주를 처벌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2026년 8월 1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 일동
취재요청
포항시 남구 철강로 388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790-380) / 전화 054)278-1339 / 팩스 054)278-1881
2026년 8월 10일(월) / 지부장 : 신명균 / 담당 : 김영건 조직국장(010-4077-5191)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네이처이앤티의 정리해고를 부당해고로 인정했다.
네이처이앤티는 더 이상 몽니 부리지말고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즉시 해고자를 원직 복직 시켜야 한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 네이처이앤티 부당해고 인정에 따른
노동부 엄정 수사 촉구 기자회견
▮일시/장소 : 2026년 8월 11(화)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
▮순서 : 여는발언(권기환 금속노조 포항지부 수석부지부장)
투쟁발언(김태영 민주노총 경북본부 본부장)
투쟁발언(송무근 민주노총 포항지부장)
현장발언(조하영 네이처이앤티지회 지회장)
기자회견문 낭독(조합원)
* 순서는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7월 31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금속노조가 네이처이앤티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서 회사의 정리해고가 부당해고라는 금속노조의 주장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4월 17일 회사가 노조 파괴를 목적으로 금속노조 조합원들을 표적으로 해고를 통보한지 3개월만입니다. 지노위의 이같은 결정으로 회사의 정리해고가 회사가 내세우는 경영상의 이유 때문이 아니라 노조 파괴를 위한 것이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 네이처이앤티는 경영위기를 정리해고의 이유로 내세웠지만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같은 알짜배기 회사에 경영위기는 없었습니다. 포항시로부터 매립장 신규 증설 허가를 받기 위해 스스로 제안한 매립장 안정화 공사가 경영위기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지만, 수조원대 매출을 위한 1,500억원 투자로 인해 회사가 어려워 정리해고를 했다는 주장은 어느 누구도 설득하기 어려웠습니다.
○ 회사는 정리해고의 요건을 갖추려고 온갖 꼼수를 다 동원했습니다. 정리해고 대상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임원 승진을 앞둔 부장을 근로자 대표로 세워 협의를 진행했다고 주장하고, 해외 주식, 비트코인ETF 등 고위험 투자를 계속하면서 아무런 실익도 없는 외주화 몇 건을 해고 회피 노력으로 포장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보란 듯이 금속노조 조합원들을 표적해고 하고도 공정한 기준으로 해고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주장하는 등 억지를 부렸습니다. 하지만 노조 탄압을 위해 억지로 끼워 맞춘 절차임은 심문회의 과정에서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 네이처이앤티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즉시 해고자들을 원직 복직시켜야 합니다. 금속노조와 네이처이앤티가 체결한 단체협약은 회사가 초심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하더라도 초심 판정을 준수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더 이상 얄팍한 법기술로 시간을 끌며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생존을 위협해서는 안됩니다. 정리해고 사태는 모든 해고자들이 일터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해결되었다 말할 수 없습니다. 금속노조는 네이처이앤티의 해고자들 모두가 현장으로 돌아갈 때까지 총력 투쟁을 이어갈 것을 이미 결의한 바 있습니다. 네이처이앤티는 즉시 해고자들을 원직 복직시켜 노사간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 지노위가 네이처이앤티의 부당해고를 인정한만큼 고용노동부는 즉시 네이처이앤티의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회사가 노조 파괴를 위해 부당해고를 진행한 모든 과정에 있어서 위법 행위를 낱낱이 밝혀내고, 해고 이후 복직 투쟁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부당노동행위들에 대해서도 엄정한 수사를 통해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무거운 처벌 없이는 자본이 노동자들의 생계를 볼모로 벌이는 이같은 범죄 행위를 예방할 수 없습니다.
○ 금속노조 포항지부는 7월 31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네이처이앤티 부당해고 인정 결정에 따라 8월 11일 11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네이처이앤티의 해고자 원직 복직과 해당 사건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엄정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