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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성명] 노동자 생명 앗은 CU와 정부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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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6-04-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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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생명 앗은 CU와 정부를 규탄한다
화물연대 조합원 투쟁 중 사망, 금속노조는 연대 투쟁할 것

원청을 상대로 투쟁하던 화물연대 노동자가 사망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에 따르면 공권력이 파업 노동자를 무리하게 진압했고, 원청이 대체인력 투입을 강행해 벌어진 일이다. 투쟁하는 노동자의 목숨을 빼앗은 CU 원청과 정부를 금속노조는 강력히 규탄한다.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을 위해 운송 노동자들은 하루 12시간 넘게 일했다. 심야와 새벽을 가리지 않았다. 물류센터 상차와 매장 하차 및 진열까지 수행했다. 그런데도 저임금에 시달렸다. 아프면 대체 차량 비용까지 내야 했다. 운송 노동자들이 운송사가 아닌 원청 BGF리테일에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한 것은 당연하다. 하물며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 사용자는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법도 시행 중이다.

그러나 원청 자본은 파업 노동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교섭에 응하기는커녕 탄압을 거듭했다. 또 국가의 공권력은 원청 자본이 아닌 힘 없는 노동자를 향했다. 하청, 비정규직, 특수고용 노동자에게 현실은 여전히 지옥인 것이다.

화물 노동자의 투쟁은 누가 불렀는가. 사람답게 살자는 호소를 짓밟고, 생명을 빼앗은 자는 누구인가. 또 지금 투쟁은 누가 부르고 있는가. 금속노조는 연대를 멈추지 않고 함께 싸울 것이다.

2026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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