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옵티칼 청문회' 국민동의청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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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5-23 10:09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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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칼 청문회’ 국민동의청원 시작
22일부터 한 달간 5만 목표…“외투 기업, 국회로 부릅시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 청문회 개최를 위한 국민동의청원이 22일 시작됐다. 국민동의청원은 6월 21일까지 동의자 수 5만 명을 채우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은 502일째 이어지고 있다. 금속노조는 한국니토옵티칼과 모회사 닛토덴코에 교섭을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사측은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 국회의원 다수가 문제 해결을 위한 면담을 요청해도 공장 문을 열지 않았다. 그래서 청문회를 통해서라도 사용자를 국회로 불러내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최현환 지회장은 청원을 올리며 “일본 닛토덴코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위장 청산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물량을 한국니토옵티칼로 옮겨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 물량만 옮기고 사람은 내팽개친 것이다. 사실상 같은 회사에서, 같은 일을 하게 해달라는 요구는 지극히 정당하다. 청문회를 통해 사회의 정의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 박정혜 수석부지회장은 “국회에 간절히 호소한다. 나와 동료가 계속 일할 수 있게 하고, 외국 투기 자본의 ‘먹튀’를 막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 국민동의청원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2739B8889D95CEFE064B49691C6967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