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HD현대삼호 추락 사망 중대재해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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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5-05-21 22:46조회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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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현대삼호 하청노동자 중대재해 .hwp (529.5K) 59회 다운로드 DATE : 2025-05-21 22: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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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로 얼룩진 K-조선의 민낯
안전조치 부재, HD현대삼호! 하청노동자 사망 후진국형 중대재해
기아차광주 중대재해, 금호타이어 화재 등 대공장 안전불감증 심각
개요
■ 제목 : 하청노동자 개구부(맨홀) 추락사고 사망
안전조치 부재! HD현대삼호! 후진국형 중대재해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5월 22일(목)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광주고용노동청 앞
■ 순서 : 발언1 – 서쌍용 금속노조 부위원장
발언2 – 정준현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발언3 – 황형수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현대삼호중공업지회장
발언4 – 故 손무현 유족
기자회견문 낭독 – 최민수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전남조선하청지회장
※기자회견 발언자 및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 문의 : 김홍일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국장 010-6213-0821
권오산 금속노조 광전지부 노동안전보건국장 010-4830-0511
故 손무현님의 명복을 빕니다
○ 2025년 5월 17일(토) 오전 11시경 전남 영암에 자리한 HD현대삼호(옛 현대삼호중공업)에서 44살 하청노동자 손무현씨가 개구부(맨홀)에서 추락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5월 21일(수) 오전 9시 33분경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 재해자는 HD현대삼호 50-3BAY S8218 S12P블럭에서 2인 1조로 의장설치 작업을 Deck 상부에서 진행하던 중 동료 작업자가 필요한 자재를 가지러 다녀온 사이 약 2.5미터 개구부 아래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경추 골절이 확인되었습니다.
○ 노동조합이 사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개구부를 막아야 할 덮개는 개구부의 크기와 비슷한 크기였고 결박할 수 없는 구조여서 누구든 덮개를 잘못 딛으면 개구부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실제 사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덮개로 실험한 결과 개구부를 통과해 사고 당시 자리에 떨어졌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덮개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뒤집히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설치하여야 하지만 이를 위반한 것입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43조(개구부 등의 방호 조치)) HD현대삼호 사업장 곳곳에 수많은 개구부에서 이와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 작업 전 개구부를 덮을 수 있는 규격에 맞는 개구부 덮개를 설치하고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 작업하고 안전관리자는 이를 확인하여야 하지만 HD현대삼호에서는 이런 안전보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입니다.
○ 사고 발생 이후 HD현대삼호 사측은 추락에 의한 중대재해가 명백함에도 재해자의 질병을 언급하거나 추락이 아닌 사고 장소에 내려왔다가 쓰러진 사고라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유포하여 원청의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합니다.
○ 한편 5월 16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중대재해, 5월 17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 등 광주전남지역 대공장의 안전불감증과 민낯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에 금속노조는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40대 하청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HD현대삼호를 규탄하고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것입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중대재해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 등 계속되는 사고에 대해 경영진과 광주노동청을 규탄하고 대책마련도 촉구할 것입니다.
○ 기자회견에 앞서 11시에 광주고용노동청장을 면담을 진행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안전조치 부재, HD현대삼호! 하청노동자 사망 후진국형 중대재해
기아차광주 중대재해, 금호타이어 화재 등 대공장 안전불감증 심각
개요
■ 제목 : 하청노동자 개구부(맨홀) 추락사고 사망
안전조치 부재! HD현대삼호! 후진국형 중대재해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5월 22일(목)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광주고용노동청 앞
■ 순서 : 발언1 – 서쌍용 금속노조 부위원장
발언2 – 정준현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발언3 – 황형수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현대삼호중공업지회장
발언4 – 故 손무현 유족
기자회견문 낭독 – 최민수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전남조선하청지회장
※기자회견 발언자 및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 문의 : 김홍일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국장 010-6213-0821
권오산 금속노조 광전지부 노동안전보건국장 010-4830-0511
故 손무현님의 명복을 빕니다
○ 2025년 5월 17일(토) 오전 11시경 전남 영암에 자리한 HD현대삼호(옛 현대삼호중공업)에서 44살 하청노동자 손무현씨가 개구부(맨홀)에서 추락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5월 21일(수) 오전 9시 33분경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 재해자는 HD현대삼호 50-3BAY S8218 S12P블럭에서 2인 1조로 의장설치 작업을 Deck 상부에서 진행하던 중 동료 작업자가 필요한 자재를 가지러 다녀온 사이 약 2.5미터 개구부 아래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경추 골절이 확인되었습니다.
○ 노동조합이 사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개구부를 막아야 할 덮개는 개구부의 크기와 비슷한 크기였고 결박할 수 없는 구조여서 누구든 덮개를 잘못 딛으면 개구부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실제 사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덮개로 실험한 결과 개구부를 통과해 사고 당시 자리에 떨어졌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덮개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뒤집히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설치하여야 하지만 이를 위반한 것입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43조(개구부 등의 방호 조치)) HD현대삼호 사업장 곳곳에 수많은 개구부에서 이와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 작업 전 개구부를 덮을 수 있는 규격에 맞는 개구부 덮개를 설치하고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 작업하고 안전관리자는 이를 확인하여야 하지만 HD현대삼호에서는 이런 안전보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입니다.
○ 사고 발생 이후 HD현대삼호 사측은 추락에 의한 중대재해가 명백함에도 재해자의 질병을 언급하거나 추락이 아닌 사고 장소에 내려왔다가 쓰러진 사고라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유포하여 원청의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합니다.
○ 한편 5월 16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중대재해, 5월 17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 등 광주전남지역 대공장의 안전불감증과 민낯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에 금속노조는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40대 하청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HD현대삼호를 규탄하고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것입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중대재해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 등 계속되는 사고에 대해 경영진과 광주노동청을 규탄하고 대책마련도 촉구할 것입니다.
○ 기자회견에 앞서 11시에 광주고용노동청장을 면담을 진행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