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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금속취재요청]유성기업 노사교섭 돌입관련 노조 입장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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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17-07-1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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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노사교섭 돌입관련 노조 입장발표 기자회견

노조파괴 고통 이젠 좀 끝냅시다

회사는 대화로 해결할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취지 :

- 용역깡패를 동원한 노조파괴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유성기업 유시영 회장이 지난 2월 징역 1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항소심은 오늘(719) 결심공판이 진행되며 오는 816() 14시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 금속노조는 유시영 회장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원 판결 전 대화로 문제를 풀어보자며, 한광호 열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교섭과 면담을 요청했으나 회사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랬던 회사가 유시영 회장이 구속된 후 새로 선임된 노무담당 대표이사를 앞세워 미타결된 임단협과 노사현안을 안건으로 하는 교섭을 요청해 왔습니다.

 

- 노조는 미타결된 임단협을 체결하는 것보다 한광호 열사를 죽음에 이르게 한 노조파괴를 종식시키는 교섭이 중요하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회사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확인하기 위해 구속된 유시영 회장 접견을 수차례 신청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펼쳤습니다. 아쉽게도 유시영 회장은 노조의 접견을 거부했고 아직까지 회사의 태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하지만 노조는 이대로 시간이 지체돼서는 노사 모두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노조는 교섭에 나서 노조파괴로 발생한 노사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교섭에 임하는 노조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당부 드립니다.

 

일시/장소 : 2017720() 오전 1030/ 유성기업서울사무소 앞(서울 강남구 삼성로 560)

순서 : 여는 발언(함재규 금속노조 부위원장)

유성지회발언(김성민 유성기업영동지회장, 윤영호 유성기업아산지회장)

기자회견문 낭독(정원영 금속노조 충남지부장)

교섭 요청 공문 전달

문의 : 금속노조 조직국장 김상민 010-6310-9490

 

201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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