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취재요청]신정부의 재벌개혁 첫단추는 재벌의 현행법 준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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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17-06-05 01:26조회60,5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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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부의 재벌개혁 첫단추는 재벌의 현행법 준수부터”
유성기업・동진오토텍・현대기아차사내하청 노동자 청와대 앞 농성돌입 기자회견
1. 이명박-박근혜 집권기간 대기업의 불법을 눈감아 주기에 급급했던 검찰과 고용노동부가 정권교체 이후 유성기업 노조파괴 개입 혐의로 현대차 임원을 기소하고 불법파견 혐의로 기아차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2. 재벌 대기업 부품사 및 사내하청에 대한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노동탄압 피해 노동자들의 처지는 신정부 출범에도 불구하고 아직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성기업 노동자들은 복수노조를 악용한 차별과 탄압에 시달리고 있고, 법원의 불법파견 판결에도 불구하고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전원 정규직화가 아닌 선별 정규직 채용에만 직면해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도급업체인 울산의 동진오토텍 노동자들은 노조설립과 동시에 현대글로비스의 노조탄압 일환의 일방적 계약해지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3. 이에 금속노조는 유성기업, 동진오토텍, 현대기아차사내하청 노동자 등 해당 피해 당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3권 보장 및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위해 현대기아차그룹 차원의 해결과 함께 신정부 차원의 적극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청와대 앞 노숙농성 돌입을 동시에 선포할 예정입니다.
5.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당부 드립니다.
■ 일시 : 2017년 6월 7일(수) 오전 11시
■ 장소 : 서울 청운동사무소 앞
■ 주최/주관 : 금속노조
2017년 6월 5일
전국금속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