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국회·노동·종교단체, 한국옵티칼 방일 결과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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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7-27 16:30조회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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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토덴코 ‘먹튀’, 일본 정치권 움직인다
한국 국회의원단,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와 방일
일본 정부 관계자, 입헌민주당 및 사회민주당 의원 만나 면담
방일단, 일 정치권 입장 기자간담회 통해 발표
개요
■ 제목: 국회·노동·종교단체, 한국옵티칼 방일 결과 기자간담회
■ 일시: 7월 29일(월) 오후 1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
■ 주최/주관: 김주영, 이용우, 윤종오 의원실
■ 문의: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최현환 지회장 010-8625-9279 민주노총 경북본부 배태선 교육국장 010-3505-3088 손잡고 윤지선 활동가 010-7244-5116
○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소현숙 노동자가 고공농성을 한 지 201일째인 26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 문제 해결을 위해 김주영·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종오 진보당 국회의원, 종교 및 시민사회 단체들이 노동자들과 함께 일본 도쿄를 방문했습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와 국회의원단, 종교 및 사회단체 관계자는 방일 과정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외무성 관계자를 만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전달하며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 이어 방일단은 일본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취재진에게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문제를 알렸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일본 사민당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후 입헌민주당 참의원과 면담도 진행했습니다. 한국 국회의원단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일방 청산된 구미공장), 한국니토옵티칼(해고 노동자 고용승계 대상기업)의 전체 지분을 소유한 일본 니토덴코가 △UN의 기업과 인권 이행 원칙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ILO 다국적기업 및 사회정책에 관한 원칙의 3자 선언을 지키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일본 정부에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 한국 국회의원들이 단일 노동 사건으로 국제 규범 준수를 요구하기 위해 일본 정부 관계자와 야당 국회의원들을 만나 면담을 진행한 것은 유례없는 일입니다.
○ 방일 과정에서 이어진 면담을 통해 일본 정치권의 확인된 입장을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혹한을 지나 폭우와 폭염을 힘겹게 견디며 ‘먹튀’ 외투 자본과 싸우고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