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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

[취재요청] 말레베어 공장 폐쇄 중단 및 외투기업규제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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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5-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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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기업 말레베어 한국공장 노동자 고용유지를 위해 말레그룹 본사, 현대차, 22대 국회가 나서야 한다
2025년 9월 공장폐쇄 통보받은 부산 말레베어 한국공장
금속노조, 독일 말레베어 본사와 협상 4회 개최
4월 22일 독일 본사에서의 대면 4차 교섭, 특별한 진전 없어말레베어 본사, 한국공장 매각 가능성 타진 위해 외부기관에 의뢰


개요



■ 제목: 독일기업 말레베어 한국공장 폐쇄 중단 및 외투기업규제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 일시: 5월 10일(금) 11시 2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주최: 국회의원 윤미향,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 순서:
   ○ 인사말
    - 국회의원 윤미향
   ○ 모두발언
    - 국회의원 양경규
    -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 현장 발언
    - 금속노조 이상섭 수석부위원장 (주제 : 5차 교섭을 앞두고 금속노조 입장과 당부사항)  
    -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동부산지회 박병호 지회장 (주제 : 부품사 노동자 생존권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역할 당부)
   ○ 기자회견문 낭독 및 한국공장 폐쇄 중단 촉구 1만 서명운동 향후 계획
    -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동부산지회 말레베어분회 임주희 분회장
■ 문의:
   - 금속노조 동부산지회 박병호 지회장 010-2572-8096


1. 부산에 위치한 말레베어공조(주)가 2023년 12월 독일 대표적 명문기업이자 세계적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말레그룹 본사로부터 한국공장을 2025년 9월에 폐쇄한다는 이사회 결정사항을 통보받았고, 이에 금속노조는 말레베어 한국공장 일방적 폐쇄 철회와 고용유지, 생존권 보장을 내걸고 독일 본사와의 직접 교섭을 요구하여, 독일 말레베어 본사 사장단(사장, 부사장)과 2024년 2월 6일, 22일 2차례 온라인 화상회의, 3월 26일 한국공장에서의 직접 대면회의, 그리고 4월 22일 독일 말레베어 본사에서의 직접 대면회의가 있었고 5차 회의가 예정되어 있음.

2. 금속노조는 3차 회의에서 고용유지와 생존권 보장 차원에서 3가지 방안을 제시하였고, 독일 말레베어 사장단은 4차 회의에서 노조 제시안 검토 결과를 밝히면서, 한국공장 매각 가능성 타진을 위해 외부기관에 의뢰하였고, 자문결과가 나오면 노조와 공유하고 5차 회의에서 논의하자고 입장을 밝혔지만, 자문결과에 따라 한국공장의 운명이 좌우되고 마는 문제점을 안고 있음.

3. 이에 4차 회의 결과에 대한 의미와 5차 회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품사 생존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원청 현대차그룹의 역할, 그리고 말레베어 한국공장 노동자 생존권 보호와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위한 제도 마련, 외투기업 규제법 제정을 위한 22대 국회의 역할을 주문하는 자리를 기자회견을 통해 갖고자 함.

※ 기자회견문 당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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